[기자단] 음성 전통시장 품바국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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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전통시장에는 품바국수거리가 있습니다.

음성시장 일대에 조성된 ‘음성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월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다. 매월 11일 음성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을 이용하면 원래 국수 판매가격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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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은 총 13곳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급격히 오른 물가에 식비 부담을 덜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국수를 먹을 수 있고 업소 홍보는 물론 국수거리과 서민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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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칼국수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의 주생산지인 전남 고창의 농가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품질좋은 오디를 착즙하여 제조한 오디즙 산지직송으로 받아 칼국수 면반죽에 첨ㄱ하여 건강한 오디칼국수면을 자가제면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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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식당은 올갱이 해장국이 맛있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해장으로도 좋은 칼국수와 함께 그외 두루치기 메뉴도 맛좋으며 시골의 정겨운 식당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맛집을 인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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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날이면 오전 10시면 예약이 완료된다는 명산식당입니다. 저도 국수거리 식당을 검색해보면서 맛집을 더 알게 되네요. 수제비가 무엇인지 알려준다는 리뷰도 있고 도토리칼국수가 정말 맛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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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사장님이 정이 많으시고 양이 정말 푸짐하다고 하는 국수마을 식당입니다. 손자처럼 생각하시는 마음으로 넉넉한 양과 맛도 좋다는 리뷰가 많은 '국수마을' 식당입니다.

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국수거리에서 막국수를 판매하는 식당을 검색하고 막국수 전문점으로 나오는 달래강 어탕&막국수 전문 가게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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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효능을 알려주는 현수막을 보며 비빔막구수와 함께 메밀전을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사장님이 주신 따뜻한 육수를 한잔 따라서 마셔봅니다. 피곤하고 노근했던 피로가 따뜻한 육수 한잔으로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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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드디어 주문한 메밀전이 나왔어요. 노릇하게 잘 구워진 메밀전이 텁텁하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저는 메밀전이 심심한정도로 간장에 콕~ 찍어 먹었는데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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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젓가락 들고 먹고 있으니 드디어 비빔막국수도 나왔습니다. 막국수와 너무 잘어울리는 채소도 듬뿍 들어 있어서 쓱싹쓱싹 비벼서 한입 먹어보았어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막국수 너무 먹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식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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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11일이 아니라서 할인은 못 받았지만 매월 11일 국수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음성 품바국수거리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방문을 국수거리 식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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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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