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연어 맛집, 이층집 코코로

이층집 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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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연어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신선하고 부드러운 연어 맛집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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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건물 2층인데요!

흰색 간판 보이시죠~'이층집 코코로'라는 귀여운 이름의 가게입니다.

다른 동에도 같은 가게가 있지만 경성대 근처에 있는 가게가 본점인데요.

경성대. 부경대 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걷다 보면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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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줄 서는 맛집으로 소문이나 있는 가게라 오픈 30분 전부터 줄을 섰는데요.

오픈해서 들어가자마자 안에 있던 테이블이 순식간에 차버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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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은 실내 사진을 거의 찍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내부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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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직후 모습이에요.​

주방 쪽 사진.

천장에 벚꽃 장식물이 분위기를 더하는 모습인데요.

내부 인테리어에서 일본 현지 느낌이 묻어나네요.

에어컨 바람 때문에 저 가지들이 살랑살랑 흔들리는데 진짜 벚나무 아래서 먹는 느낌 뿜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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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생연어, 연어장, 연어 타다끼, 머리 구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연어요리뿐만 아니라 우동, 나가사짬뽕, 민물장어구이, 타코와사비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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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눈에 띄는 '코코로 인기 메뉴'.​

많은 테이블에서 생연어 2인 세트와 연어 타다끼를 주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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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세트의 양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 세트만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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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과 기본 찬.

삶은 고동과 맛고추, 초생강, 단무지 등이 나옵니다.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옛날 과자가 세 가지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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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온 과자랑 고동을 먹으면서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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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습니다.

생연어 2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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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려해서 순간 멍하니 보게 되는 비주얼이었는데요.

구성은 왼쪽에서 순서대로 마늘소스 연어 무침(?), 생연어, 타르타르소스 양파와 케이퍼, 새우튀김(6pcs), 연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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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에 두툼하게 썰린 연어 배꼽살과 튀김우동도 있어요!

우동에 니모처럼 보이는 오뎅이 떠 있어서 귀여우면서도 맛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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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어와 샤리(초밥용 밥).

연어 빛깔이 너무 좋아서 먹어보지 않아도 신선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전혀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게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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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진짜 많죠? 두툼~해요.

가볍게 드시고 싶으시면 세트 메뉴보다는 단품으로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양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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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소스, 케이퍼도 가득 나와서 아낌없이 연어에 올려 먹을 수 있습니다.

한번은 새싹 채소 올려 먹고 한번은 와사비와 간장, 한번은 양파랑 같이 먹으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갈아서 내놓아 향이 엄청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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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궁금했던 비주얼의 메뉴인데요.

마늘소스에 연어를 무쳐놓은 느낌이었는데 맛을 보니 마늘 향과 함께 치즈 향이 나더라고요?

치즈가 들어간 건지 아니면 소스와 연어가 만나 그 자체가 치즈처럼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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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새우튀김도 중간중간 먹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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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가득 올려져 있어서 매콤했던 연어장입니다.

연어만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지만 그때 매콤한 연어장을 먹으니 다시 입안이 깔끔해졌어요.

매콤짭짤하면서 생연어보다 육질도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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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동만 먹기에 심심해서 새우튀김을 담가서 먹어봤더니 맛이 좋았어요.

이것이 리얼 튀김우동.

​우동 국물이 은근히 매콤해서 연어회랑 먹기 아주 좋습니다.

니모는 그냥 오뎅 맛이라 특별한 건 아니지만 예쁘니까 괜찮아요.

다시 한번 생연어 2인 세트 메뉴 영상으로 살펴보세요!

플레이팅에 진심인 집일뿐만 아니라 연어가 너무 신선해서 맛으로도 다시 찾아갈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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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연어를 가성비 있게 많이~드시고 싶은 날 '이층집 코코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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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6기 김소연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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