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런 2024 인천영종국제도시 마라톤대회 참여 후기!

​

​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5월 마지막 주말인

2024년 5월 25일

​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 컬쳐런 2024에

참가하고 왔는데요.

​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는데

그 현장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출처 : 컬쳐런 2024 인천 영종국제도시 마라톤대회

먼저 간단히

2024 컬쳐런에 대해 알아볼게요.

​

인천 중구 씨사이드파크에서 진행된

인천영종국제도시 마라톤대회

5km, 10km, 하프 마라톤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

개인, 커플, 가족 등의 단위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대회에 앞서

이렇게 배 번호와 팔 토시,

기능성 양말 등의 러닝의 필요한 물품들을

기념품으로 받아봤어요.

그리고 5월 25일 토요일

이른 아침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는

처음 가봤는데 정말 바다를 따라 조성된

멋진 공원이더라고요!

​

기차 레일 같은 것도 있는데 알고 보니

레일바이크를 타는 코스였습니다.

대회 집결 장소로 가는 길,

바닷가를 따라 흐르는 레일만의

감성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는

자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좋은 위치였는데

​

이날은 주차요원분들이 안내를

잘 해주셔서 수많은 인파였음에도

심각한 주차난을 겪지 않았습니다.

대회 집결 장소에도

늦봄 꽃들이 만개해있었어요.

기념품 티셔츠를 입고 오신

가족 단위 참가자분들과

개인, 커플 선수분들 모두

​

열심히 준비운동을 하며

컨디션 체크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지품이 많으신 분들은

러닝 전 꼭 소지품 보관소에

보관하는 것 잊지 마세요!

​

가벼운 가방을 메고 달렸더니

확실히 짐 없이 달리는 것과

차이가 크더라고요.

다양한 공연과

내빈분들의 축하도 있었습니다.

버스킹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힘이 나는 공연들이었습니다.

​

코스가 기대되는데요!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했습니다.

​

응원 물결과 안전을 위한 안내,

그리고 선수들의 질서 덕에

더욱 즐거운 마라톤이었네요.

저는 10km 코스에 참가했는데

바로 옆에 바다를 끼고 달리는 뷰와

​

시원한 날씨, 고저 차가 없는

평지에 마련된 러닝 코스 덕에

안전하고 즐겁게 완주했습니다.

도심에서 열리는 마라톤은

몇 번 참가해 봤지만

​

이렇게 바다를 양쪽에 두고 달리는 기분은

말로 다 표현이 안 되더라고요!

​

한강 마라톤과는 또 다른 느낌이니

한강 달리기를 즐기시는 분들

꼭 한 번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도

달리러 와보시길 추천합니다.

완주 후 받은 메달과 간식

기록증은 온라인으로 발급되니

나의 소중한 마라톤 기록도 잊지 마세요!

쾌적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최 측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2024 컬쳐런 참가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6월 말에는

인천 서구 정서진 인근에서

마라톤이 또 열린다니

인천에서 진행되는 마라톤을

찾고 계신다면 참고해 주세요.

​

​

<씨사이드파크>

​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