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신원면 가볼만한곳]"거창 감악산 약수터의 겨울 풍경과 카페 루나 221, 그리고 거창사건추모공원 - 지울 수 없는 3일간의 신원사건을 돌아보다"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 기자 이원필입니다.
2025년 설명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실 기원합니다.
설 연휴때 고향을 방문하며 가볼만한곳을
가족과 조카들과 함께 가 보았습니다.
눈 내리는 감악산 약수터에서
겨울의 맑은 기운을 마셔보기도 하고,
신원면에 작은 카페가 있다고하여
들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고요한 설경 속에서
깊이 새겨진 역사의 아픔을 마주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감악산 약수터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순간
아주 강렬하고
겨울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보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눈을 좋아라합니다.
차디찬 겨울의 약수터
눈이 소복하게 쌓인 모습들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 차가운 물 한모금이 몸속을 타고 내려가면서도
오히려 정신을 맑게 해주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감악산 초입 오른쪽에 위치하여
쉬었다가 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하얀 눈이 덮인 겨울 풍경들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아름다운 면모를 보여주네요
차가운 바람과 함께 눈이 휘몰아치는 풍경
아주 매섭고 강렬합니다.
감악산 정상에 가고 싶었지만
안전을 위하여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다음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루나 221 카페
신원면에 감성적인 카페 루나 221
이제서야 첫방문을 해봅니다.
면사무소를 지나
농협과
만평식육식당앞에 위치해 있으며,
눈에 띄는 노란 벽
외관만큼이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곳 같습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고
먹고싶은것을 골라 보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연휴때라 테이블이 꽉찼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내며,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포근한것 같습니다.
거창 신원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볼 만한 카페인듯 합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딸기라떼
초코라떼
겨울인데도 모두 아이스로 주문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사장님
인상도 참 좋으신것 같아요.
달콤하고 시원하게 모두 잘 마셨답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사건추모공원입구에 들어서면
대형주차장, 소형주차장으로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탄량골 희생장소
여기는 1951년 2월 10일 일부 국군이
신원면에서 살던 주민 100명을
집단 학살했던 곳으로
당시 신원면 지역에서 일어났던
세 곳의 집단 학살 터 중 하나이다.
이날 국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 군인들은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와통리 마을에 불을 지르고,
사람들을 신원국민학교로 끌고 가던 중
날이 어두워지고 교실도 꽉 차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어
노약자 2명을 도로가에서 시살하고
뒤쳐져 있던 노약자, 부녀자,
어린이를 이 골짜기로 몰아넣고 학살하였다.
군인들은 시체를 나뭇가지로 덮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질렀다. 이곳에서 100명이
학살되었으며 불타는 시체 속에서
임분임(여, 40세)이 기적처렴 살아남아
그때의 일을 전하였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백성 없는 나라가 어디 있소!"라고 외쳤던
그때의 절규가 들리는 듯 하다
탄량골 희생장소 보존비
안내문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6.25전쟁 중,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적으로
희생당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창사건 추모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1996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에 의해 추진된 사업으로써 총 부지면적 162,425m" 규모의 합동위령사업을
1998년에 착공하여 2004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천유문, 위패봉안각,
위령탑, 부조벽, 위령묘지
역사교육관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희생자들을
안장한 위령 묘지에서는
숙연한 마음을 가져 주시고 역사교육관에서는
거창사건의 전체내용을 이해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진정한
국민화합과 인권 실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경건하게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안내도
천 유 문
이 문은 일상공간과 성역을 구분하는 문이며,
문 안쪽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에 대한
추모공간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천유문이란 영령들을 하늘로 인도한다는 뜻을 지님]
정 숙
이곳은 위패를 모신 장소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자 쉼터
이용시간 : 09:00~17:00
위패 봉안각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719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합동위령제를 지내는 곳
위패봉안각은 거창사건의 승화 공간으로
1951년 2월 9일 청연마을에서
1차로 희생된 84명, 같은 해 2월 10일 탄량골에서
2차로 희생된 100명.
같은 해 2월 11일 박산골에서 3차로 희생된 517명,
그리고 연행도중
희생된 18명 등 거창군 신원면 3곳에서
희생당한 719명(14세 이하 359명,
16세~60세 294명, 60세 이상 66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매년 추모제를 지내는 곳이므로
방문하신 여러분들께서는
헌화 분향하실수 있으며
숙연한 마음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무궁화길
위패봉안각 옆 무궁화길에서 걸어
묘1역 담장길 옆을 지나
역사기념관 근처로 나오는 길이 있어요.
거창사건 추모공원 무궁화 동산
2012~2013년 식목일 행사로 4,000그루와
2023년 '내 무궁화 갖기 캠페인'으로
198그루를 식재하여 조성한 무궁화동산입니다.
우리 무궁화 동산에는
적단심계(칠보), 자단심계, 백단심계 위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입구에는
조형물이 설치되어있어
포토존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추모다리
역사교육관에서 나비리본을 받아
추모의글을 적어 달아주세요.
소망다리
역사교육관에서 나비리본을 받아
소망의 글을 적어 달아주세요.
제1묘역
669기를 영탑 형태로 조성하고 전통 담장을 설치
제2묘역(청연묘역)
청연마을에서 희생된 84명중 50기 설치
위령탑
남자, 여자, 어린이 무덤을 상징하는
3단의 돔 사이로 영혼이 부활하여
어둠을 뚫고 하늘로 오름을 상징
군상(환희)
후손들의 정성 어린 위로 속에 한을 풀고 승천의
기쁨을 만끽하는 영령들과 유족들을 환조로 표현
군상(참회)
고인들에게 심대한 피해를 끼친 국군들이 진심으로 영령들과 유족들에게 참회하는 모습을 환조로 표현
거창사건추모공원의 겨울 풍경을 보며
시로 적어보았습니다.
희뿌연 하늘 아래,
눈부신 설원이 고요히 펼쳐진다
차가운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고
나지막한 산자락엔 하얀 기억이 쌓인다
그날의 아픔을 감싸듯
눈은 조용히 내려와 모든 것을 덮고
시간마저 잠시 멈춘 듯하다
이곳에서 들려오는 것은
겨울 바람의 속삭임과
그리움이 스며든 침묵뿐
하얗게 덮인 들판 위에서
지난날을 기억하며
평화를 기도한다
하늘에서 흩날리는 눈송이들은 마치 조용한 위로가 되어 땅 위에 내려 앉는것 같습니다.
추모운
성 스러운 날 태양마저 비다멀리 사라져
추모제에 모인 사람들이 슬피 통곡하는구나
거창은 심상치 않은 그날의 낌새를 알지 못하였고
신원은 온통살시의 피바람이 불어 슬픔에 잠겼네
유족들의 의지는 푸른 물속과 같이 꿋꿋하여도
구름조각처럼 떠다니다가 이 .비 되레 흐르는 가운데
근심은 구름조각처럼 떠다니다가
이슬비 되어 흐르는 가운데
시내가 울고 강이 흐느껴도 하늘은 00000
구슬프게 합동묘를 바라보니
뼈에 사무치는 탄식뿐이더라
무궁화길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바람이 세차게 부니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기도 하네요.
마치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과정처럼,
이곳에서 그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의 아픔을 우리에게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되새겨주는것 같습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청사 및 대지 전체가
금연구역입니다.
역사교육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람개비를 만들어볼 수 있는 안내포스터와
추모의글, 소망의글을 적어 달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역사교육관에 한마음도서관에서 설치한
이야기 자판기가 있어 신기했어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는
문화콘텐츠 출력시스템
5~20분 동안 읽을 수 있는 시, 수필, 웹소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종이 영수증 형태로 출력해주는
거리에서 만나는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환영공간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 교육관은거창사건 당시의 아픈 상처와
역사를 바로 알리는 교육의 장입니다.
우리는 거창사건에 대해
슬픔이나 절망으로 끝나지 않고,
학살의 기억을 넘어 어긋난 관계의 회복과
평화인권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군인을 따라가는 소녀와 함께
거창사건을 듣고, 보고, 체험해보세요.
2023년 제 7회 / 2024년 제 8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요.
영상실
영상실 이용안내
10인이상 단체 관람객 요청 시
음식물 반입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필요!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중앙정원
전시실
거창의 겨울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은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아
남한을 적화통일하기 위해
불법남침을 감행하고 이로 인해
한반도 곳곳에서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는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이 난출도 모르던 순박한 거창사람들은
빨치산 소탕이라는 명목하에 영문도 모른 채
국군에 의해 무참하게 학살당했습니다.
거창사건 기억연표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생존자와
유가족의 행보를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춰진 진실
육군 제11사단은 견벽청야 작전을
기본 방침으로 내세웠습니다.
[견벽청야] 작전이란 인민군이나
빨치산이 주민들로부터
식량을 확보하거나 인력과
물건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산간벽촌의 물자를 옮기고
가옥을 파괴 하는 작전입니다
[견벽청야]작전 개념을 구체화한
작전명령 제5호와, 이것이 불법임을
눈치 천 신성모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조작한
작전명령서의 내용,
3일간 이루어진 무고한 주민들의 학살을
모형과 연계된 영상으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참한 학살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당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폭로와 은폐
1951년 3월 29일 거창사건은 거창군
국회의원 신중목에 의해 세상에
폭로됩니다. 당시의 속기록 내용을
바탕으로 폭로 장면을 입체적으로
재연해 놓았습니다. 거창사건이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진상규명조사단이 구성되어
조사를 진행하지만
군의 증거인멸, 국가의 진실 왜곡으로
거창사건의 관련자들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고
곧 사면을 받고 복권되게 됩니다.
거창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이들의 활동과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과 국가의 움직임을
영상과 전시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곡된 기억
1961년 군사정권이 들어선 후 유족회가
반국가단체로 규정되어
유족회 간부들이 구속되었습니다.
국가는 희생자들을 안치한 박산합동묘역이
묘소설치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개장명령을 내리고 위령비를 정으로 쪼아
땅속에 파묻어 버렸습니다.
유족들의 뒤에는 빨갱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지들도
평생 그날의 악몽에시달려야했습니다
정으로 쪼아져 글귀를 알아볼 수 없게 된
위령비를 재현한 모형을 중심으로
한 원형의 공간에서
거창사건3일간의 학살로 가족을 잃고
가까스로 생존한 유가족들이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마주한 현실
유족회는 국가에 의해 쓰러진 위령비를
보존하고 왜곡된 역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침내 1989년 8월29일,
사건발생38년만에
제1회 합동위령제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1995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에 대한특별조치법.
이 국회에서통과되었으나,
2004년 명예회복에 관한특별조치법.
개정 법률안이 정부 재정 부담을 이유로
거부당하지만 다시 제17대 국회부터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배.보상에 관해 지속적으로 발의되었습니다.
거창사건의 진상규명 및 배.보상 문제에 대한
유가족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치의 계승
지난 70여 년간 진상규명을 위해작성된 각종 문서와
학술대회, 거창사건 위령사업에 대한 사료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거창사건 발생 직후 헌병사령부 등 3곳에서
조사한 문서들을 신성모 국방장관의지시에 의해
특무대로 강제 이관되어 보관한 522매에 달하는
거창사건 관련자료 사본을
직접 펼쳐 볼 수 있습니다.
거창사건을 슬픔과 절망만으로 끝내지 않고
예술로 승화시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한
문화예술작품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습니다.
거창의 봄
719명의 봄
봄이 채 오기도 전, 국군에게 희생
당하여 봄을 맞이하지 못하고 세상을
등진희생자들에게 추모를 통해 봄을
찾아줄수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위령비에 손을 없어 추모를
하면 방명록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떠나간 희생자
들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기록물 전시실
친절하신 직원분 덕분에
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중앙정원과 유족회사무실옆에 전시실이 있어요)
1951년 거창사건 발발 이후부터 현재까지
거창사건 유족회의
명예회복 활동을 기록한 전시관으로
유족회 활동사진 및
각종 거창사건 사료집 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6.25 전쟁이야기 등 관련 영상을
상시 상영중에 있으며,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보면서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전시실입니다.
거창사건역사교육관앞에서
바라본 감악산도 보이네요
조용한 산자락에 자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은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곳입니다.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엄숙한 분위기와 함께, 곳곳에 남겨진 흔적들은
당시 희생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듯합니다.
전시관에서 본 기록과 사진들은
마음을 무겁게 했고,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단순한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전시관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기억하고 기리는 공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위령탑 앞에서 잠시 묵념을 하며,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이곳을 찾은 것이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한 시대를 기억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경남 거창군 신차로 2924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의 맑은 공기와
약수터의 청량한 물로 시작한 하루는
자연의 신선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산길을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시원한 약수 한 모금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어 방문한 카페 루나 221에서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순간,
소소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은 거창사건추모공원
이곳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전시관의 기록과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무거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쉼, 그리고 역사를 만난 이 여행은
단순한 발걸음이 아니라,
마음속 깊이 남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창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신원면에 가볼만한곳이기에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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