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구룡공원 매화동산 풍경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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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지나가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따스한 봄날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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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봄에 빼놓을 수 없는 매화가 가득한

구룡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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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는 매화동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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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까이에서 활짝 핀 매화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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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산은 2008년에 조성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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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매화 초등학교와

구룡체육관, 상록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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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으로도 불리던 이곳은

조선시대에는 배가 들어오던 곳으로,

바다물이 빠지면서 비치는 염분이

매화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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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유래가 매화동에서

착안해 조성한 것이 매화동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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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 약 1000주가 심어져 있고,

수확한 매실로 발생한 수익은

관내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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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주소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149-1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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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체육관 혹은

상록어린이도서관을 검색해서 오면

매화동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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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매화꽃이 작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3월 말이

되어서야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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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꽃을 볼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개화시기를 맞추는게 어렵지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모두 보상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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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양옆으로

심어진 매화나무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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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 산책로에 들어서면

그 위로 많은 매화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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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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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꽃감상을 하며

봄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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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산이 있는 구룡공원은

크지 않기에 가볍게 산책으로

일주해 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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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울창한 구룡공원은

산책로는 물론 가볍게

정상에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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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매화꽃이 활짝 핀

구룡공원 매화동산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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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꽃구경 하시면서

소풍 다니는 여유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ᵔᵕᵔ˶و)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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