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의 숨겨진 명소

책이 있는 풍경

고창의 숨겨진 명소인 작은 문학관

책이 있는 풍경 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고창군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 전문가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이곳 책이 있는 풍경

문학평론가이신 박영진 촌장님께서

대지 1,500평 건물 220평을 13년간 직접 사비로

조성하셨다고 합니다.

위치는 신림면 신평리 입전마을회관 근처에 있습니다.

책이 있는 풍경에서는

인문학 강의 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첫 번째 건물이 북 카페입니다.

북 카페에서 박영진 촌장님과

책이 있는 풍경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책이 있는 풍경은

총 3회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2번은 취재를 하기 위해 또 다른 한번은

인문학 강의를 받으러 다녀왔는데

회원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조절하시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청귤차도 맛이 좋았습니다.

북카페에서 나와 바로 옆

책풍인문학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입구에 그려진 그림은 회원분들이 직접

그리신 작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성 있고 독특한 그림이 많아 좋았습니다.

인문학당 건물은

황토 벽돌로 만드셨다고 해요

다른 건물들은 목조건물인데

이곳만의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탁 트인 느낌과 커다란 공간이 좋았습니다.

책이 있는 풍경은 약 4만 권의 책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양과 규모가 엄청난 것 같아요.

박영진 촌장님께서 직접 구입하신 책도 27,000 권 가량 된다고 하셨는데

책 구입 가격도 엄청났을 것 같아요

책을 기부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

기부해 주신 분들께서 보내주신 책에

기록을 해두신다고 하셨습니다.

6월 3일 인문학 강의도 이곳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인문학당을 나와

초록과 파랑색감이 인상적인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화가 선생님께서 도색을 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책이 주는 에너지와

편안함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며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탁 트인 전망이 좋았습니다.

처음 박영진 촌장님께서 목조건물로 만드신 건물이

필요에 의해 조금씩 늘어가면서 지금의

책이 있는 풍경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목조주택이 주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 많은 책을 어떻게 정리하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작가의 방이 3군데 있었는데

황토 벽돌로 만들어져있어

흙집에 들어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유리창 넘어 앉아있는 조각상처럼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반갑게 맞아 주시고

바쁘신데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낮에도 저녁에도 편안한 느낌이 좋은

책이 있는 풍경에서

고창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은 문학관 책이 있는 풍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입전길 47

#고창작은문학관 #고창가볼만한곳 #책이있는풍경 #고창책이있는풍경

#고창여행지추천 #박영진촌장님 #문학평론가박영진 #책풍

#인문학강의 #길위의인문학

{"title":"신림의 숨겨진 명소 책이 있는 풍경","source":"https://blog.naver.com/topgochang/223469902297","blogName":"세계유산도..","blogId":"topgochang","domainIdOrBlogId":"topgochang","logNo":22346990229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