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느티나무도서관 한글날 특별 프로그램 느티한글사랑
동인느티나무도서관
한글날 특별 프로그램 느티한글사랑
대구 중구의 작은 도서관
동인느티나무 도서관을 다녀왔어요
느티나무라는 이름처럼 포근하며
도서관 내부 한중간에는
싱그러운 나무 한 그루가 반겨줍니다
나무를 중심을 둥글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친근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동인느티나무도서관은
동인 3가동 주민센터가 동인 1, 2, 3가동으로
통합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인느티나무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고 해요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북 카페형의 작은 도서관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는
한글날 특별 프로그램 느티한글사랑이
진행되었어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동인느티나무도서관은
동네 사랑방처럼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어요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 <이름을 볶아요>와
북아트프로그램<북아트로 만나다>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팽이 꾸미기, 야광팔찌 만들기,
느티지니를 이겨라
<묵찌빠, 참참참, 홀수 짝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번 동인느티나무도서관
한글날 특별 프로그램은
그냥 쉬어가는 공휴일이라
생각하기 쉬운 국경일 한글날의 의미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한글날은 훈민정음 오늘의 한글을 창제하여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온 아이는
'말이 없었다면? 한글이 없었다면?'
이 모든 풍경을 어떻게 머릿속에 기억하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한자를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한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말과 글이 다르고 한자가 어려워 소통하기
힘들었을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애민정신이 만들어낸 한글!
그 위대한 업적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한글날 삼행시도 지어보고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한글이란 사실이 새삼 감사한 날이었어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 특별함을 모르고 지냈는데
한글날을 맞아 또 한 번 한글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요리를 통해 한글을 새겨봅니다
밥과 볶은 채소를 활용한 한글 새기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활용한 한글사랑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10월 9일 하루만큼은 한글을 더
사랑하는 날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구 중구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궁금하신 분은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동인느티나무도서관 (053 661 3325)으로 문의하세요!
👇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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