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물든 인제…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 펼쳐져

10월의 마지막 주말 가을로 물든 인제에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집니다.

10월 26일 ‘제2회 관대리 재즈 페스티벌’이

관대리 마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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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개최된 관대리 재즈 페스티벌은

소양호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울려퍼지는 감성적인 재즈선율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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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쏘왓놀라, 문미향, 퀄텟 등

재즈 뮤지션이 참가해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24 하추리 도리깨 축제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하추리 산촌마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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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이번 축제에서

도리깨치기, 키질하기 등

농촌의 옛 탈곡방식을 재연하는 도리깨 공연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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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강강술래,

풍등날리기와 흥을 돋우기 위한 국악공연과

난타공연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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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개최되는 하추리 산촌마을은

가마솥 밥짓기, 두부만들기, 혼자하는 산촌여행 등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특산품인 잡곡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주민과

군 장병의 화합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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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어울림 문화제’가 10월 27일

원통체육문화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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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입영전야제에서 시작된 어울림문화제는

국군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제로

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이어 은가은, 지원이, 아이씨유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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