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새해가 됐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한숨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여파로

내수 경기가 침체되면서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크게 줄었다고 하죠.

그러나 더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예상인데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지난 2월 4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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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로 열린

이번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이날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가 직접 자금, 창업벤처,

연구개발, 수출·납품 대금 연동제, 기술보증,

신용보증, 소상공인 관련 지원 사업을 안내했습니다.

1부에서는 △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벤처(창업진흥원)

△연구개발(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부에서는 △수출·납품 대금 연동제(서울중기청)

△기술보증(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대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는데요.

설명회가 열린 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몰려

이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또 그래서 최근의 경기 불황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정부 혜택 및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분야별 1:1 상담도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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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상담에 나선 만큼

그 어떤 설명회보다 밀도 있고

효과적인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상인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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