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 경기장안에는 어떤 시설이 있을까요? 신상 입주기업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워터월드 개장!

아마 이 네 글자를 누군가가 외친다면 여러분들도 다 같이 짝짝짝짝~ 의 박수를 칠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 구호가 시작했던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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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을 위해 전국적으로 월드컵 축구전용경기장이 지어지게 되었는데, 그중 한 곳이 제주도 서귀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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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월드컵경기장이 지금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하나 하나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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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제주 #생활문화플랫폼 #악기도서관 #실내암벽장 #롯데시네마 #서귀포시클라이밍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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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태극전사들이 우뚝 서 있는 제주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은 1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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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바람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은 지하에 자리 잡고 있는 독특한 제주월드컵 경기장은 약 4만여 석의 규모의 경기장으로 현재는 제주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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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양식은 제주의 오름을 경기장에 도입했으며, 막구조가 적용된 경기장 지붕은 제주의 전통배인 테우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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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기장에는 수익사업을 위해, 대형 콘서트장으로 변경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경기장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건물이므로, 이 안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나, 공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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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극장이라거나, 서귀포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서귀포시 클라이밍 센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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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클라이밍 코스로 되어 있는 서귀포시 클라이밍 센터는 왼쪽 주황색 벽이 초급자, 중간의 회색벽이 중급자 그리고 파란색이 고급자를 위한 코스로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체육진흥과에서 명부를 작성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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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아이밍화는 꼭 신어주세요~!!)

먼저 2020년 6월 부터 운영된 생활문화플랫폼안에는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연습공간을 제공 하는 곳입니다.

청년 오케스트라, 시민 음악 아카데미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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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 운영:

(현재 운영중)1~2인실 2개, 3~4인실 7개

(2025년부터 운영예정)5~6인실 2개, 15~20인실이 1개 로 총 12개의 연습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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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3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이용료는 무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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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도서관이라 함은 악기를 책처럼 빌릴수 있다는 뜻입니다^^

1인 1악기 대여가 가능하고요 이용료는 없습니다.(부주의나 실수로 악기를 파손 하였을경우, 수리비용은 대여자 본인 부담)

(악기를 분실시 또는 심각한 파손으로 인해 악기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대여자 본인이 동일한 모델로 반납함을 원칙으로 함 / 변상책임을 고의적으로 기피한다고 판단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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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단위로 대여 하며 총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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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가능한 악기는 아래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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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서귀포시민이나 서귀포 소재 직장인에 한해 대여된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요 방문전 꼭 전화로 필요 서류등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영리목적 레슨은 금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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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층에는 얼마전까지 서귀포시의 유일했던~ 영화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홍동에 영화관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6개의 상영관(649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락실과 매점,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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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 경기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워터월드가 자리 잡고 있는데, 예전에 이곳을 통해, 사우나와 워터파크를 이용했던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기억이 새록새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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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많은 서귀포 시민들의 추억의 공간이었는데, 다시 새롭게 체험형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탄생을 한다고 하여, 개장일인 7월 18일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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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이벤트로 미끄럼 방지 양말과 물수건을 제공받았습니다.(현재는 유료)

이것만 봐도 물이 바닥에 있고, 몸이 젖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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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외에 워터링과 우비를 판매하고 있는데, 워터링은 실내 공간에 접촉시키면 특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며, 우비는 젖기 싫은 분들을 위해 준비하였는데, 나중에 보시면 어떤 품목이 필요할지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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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놓여 있는 샴푸 등 과거 이곳이 사우나로 사용했던 과거의 흔적을 위해 남겨 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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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예전에 사우나와 워터파크로 사용되었건 공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시설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콘셉트기 때문에 과거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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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남탕으로 퇴장은 여탕으로 하는데, 특히 같이 취재를 가신 여성분께서, '왜 이 안에 이발소가 있느냐? 그렇다면 벌거벗고 이발을 하느냐?'라고 물어봤는데, 남자들이라면 알고 있는 상황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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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염색도 하고, 이발도 하는 남성들의 소중한 공간이었던 이발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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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새롭게 기획한 회사 담당자분께서 다양한 안내와 유의사항을 말씀해 주셨는데, 아무래도 물을 이용한 공간이다 보니 안전에 방점을 찍어 안내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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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우나로 이용했던 공간 중 남탕이었던 이 공간이 아름다운 물과 빛의 향연의 장의 오리엔테이션 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해수탕의 모습도 그래도 남아 있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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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계단을 따라 워터월드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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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바라본 모습

워터월드 안은 각각의 화려한 조명이 그림처럼 바닥과 벽들을 장식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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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은 2층에 올라가서 봐야 보이는데, 건물 구조물상 어쩔 수 없이 남아 있는 기둥들만 아니었다면 더욱 개방감이 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지만, 과거 워터파크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이러한 전시장을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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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파도풀을 이용한 전시장은 예전의 파도풀 그대로의 수영장과 파도를 그대로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예 옷이 젖는 것을 무릅쓰고, 들어가는 아이들과 달리 아직 젖는 것이 두려운 어른들의 모습이 대비되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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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는 영상이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파도가 밀려오는데, 그 안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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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기둥이 있는 전시장에서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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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불의 향연, 그리고 다시 파도풀에는 거북이가 나타납니다.

시간에 따라 나타나는 거대한 바다 생물의 모습이 이쪽 저쪽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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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보는 아이들은 신이 나서 난리도 아니고, 이걸 바라보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에서는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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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전풀로 이용했던 공간은 동굴 탐험이라는 주제로 바뀌었습니다.

동굴에서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죠?

예를 들면 천장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도 그중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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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물방울 대신 물폭포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결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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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포를 맞고 몸을 적실 것인지? 아니면 물이 없는 없는 우회로로 가야 할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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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용했던 워터슬라이드 공간은 이제 정글이 되었습니다.

정글 안에 반짝이는 것은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던 워터링을 끼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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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공간에는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서귀포 워터월드를 방문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진 포즈를 준비해 가지고 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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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생기고 물이 생기고 나면 하늘과 땅이 생겨 지구가 만들어졌고, 그 태초의 지구를 본 뒤, 저 멀리 달로 향해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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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탐험을 마쳤다면, 이제 나가는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가는 길은 들어올 때와 반대인 예전 여탕의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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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한 공간에 자리 잡은 카페와 기념품점은 워터월드에서 간직한 소중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쪽 한 곳에는 환상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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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 아니 제주도민의 열망이 담겨있었던 제주월드컵 경기장의 많은 공간을 차지했었던 워터파크와 사우나가 이제는 전국의 관광객들을 위한 멋진 상업시설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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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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