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서관의 재발견 <소리울도서관> <시민홍보단 김진우>

안녕하세요.

오산시의 전국 최초의 도서관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소리울도서관인데요 :)

소리울도서관은 2019년 개관한 곳으로 악기와 악보를 빌려 연습 할 수도 있으며,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악기를 마음껏 연주해 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악기 전문 도서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악기의 모형과 함께 음악의 거장들의 동상들로 가득합니다.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4층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은 지하 1층에는 악기대여 및 도서대출, 반납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국악기·관악기·현악기·건반악기·타악기·전자악기 등 180여종 1천여점의 악기가 전시돼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된 악기의 대부분 시연이 가능하며, 연주가 불가한 악기는 키오스크를 통해 악기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오산시민·오산시 소재 학교 재학생, 오산시 소재 재직자의 경우

악기를 1개월 단위로 최대 5개월까지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악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나 학생들이 주로 방문하여 악기를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소리울도서관의 악기 체험 및 대여 등이 학생들의 미래의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

다음은 지상 1층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지상 1층은 음악 전문서적과 악보 등 구비된 종합 자료실로 책을 읽고 빌릴 수 있고, 카페와 어린이 자료실 등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음악과 관련된 감성있는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2, 3층은 배움터 및 음악 교육의 공간으로

소리울아트리움, 두드림홀, 음악동아리실, 음악강좌실, 연습실, 녹음실, 보컬실, 국악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 등 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

이렇게 오늘은 소리울도서관에 대해 소개해보았는데요.

소리울 도서관은 많은 시민분들이 음악적 경험 외에도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오산을 대표하는 도서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