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볼거리, 놀거리 가득한 인천 이색 여행지! 복합문화공간 긴담모퉁이집 소개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인천!
볼거리가 가득한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색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복합문화공간 ‘긴담모퉁이집’인데요.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함께 보실까요?
인천 이색 여행지! 긴담모퉁이집
동인천역 인근
신흥동에 위치한
‘긴담모퉁이집’은
과거 인천시장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연면적 251㎡에
목제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연회색 단독주택으로,
서양건축 양식과 구조에
전통 일식 주택 요소를 더한
문화주택인데요.
1938년경 건축되어
1954년부터 1966년까지
옛 시장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로써
역사적 의의를 지닌 장소인 만큼,
인천시에서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023년 5월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1층에 있는
‘모랫말 쉼터’를 보게 되는데요.
라운지 형태의 편안한 공간으로,
휴식과 음악 감상, 독서 등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랫말 쉼터 옆으로는
‘필사의 방’이라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요.
필사를 비롯해
긴담모퉁이집에서
좋았던 기억과 장소를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는
‘엽서쓰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모랫말 쉼터 주변으로는
다양한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긴담모퉁이집 연혁과
활동이 담긴 자료가 있는
‘지역주민 소장 앨범전’,
문화주택과 신흥동 옛 시장관사,
지역변천사가 담긴 전시와
만문만화 등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좁은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벙커 사운드 1938’이라는
작은 공간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양한 LP판을 이용할 수 있는
음악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어린이 시민서재와
다다미방 시민서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어린이 시민서재는
어린이를 위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다미방 시민서재는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서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긴담모퉁이집에는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마을합창단, 풀등정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긴담모퉁이집은
1930년대 문화주택의 전형적인
건축 공간 구조를 간직한 만큼
건축사적, 주거사적 가치를 지닌
근대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지난 2024년 12월,
인천시에서 ‘인천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을 만큼
문화유산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니까요.
인천의 이색 여행지로 추천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과
이용 바랍니다!
<긴담모퉁이집>
📍장소
인천 중구 답동로12번길 10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09:30~17:30
(12:00~13:00 점심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요금
무료
☎문의전화
032-765-0261, 032-772-0261
<긴담모퉁이집>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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