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경제자유구역 내 조성되어 있는 '큰나루 근린공원'의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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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평택시의 산업단지 한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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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시간이 주말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로 들어가는 큰 도로와, 산업단지 내 도로에는 트럭들이 정말 즐비했는데요.

오늘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 내 조성되어 있는

<큰나루 근린공원>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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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는

아직 한창 입주기업들이 들어오고 있는 시기라서

전체적으로는 조금 휑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입주한 기업들은 특히 규모도 큰 곳이다 보니,

입주한 기업들로 운행하는 차량들도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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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가지 소개해 드리자면 '경제자유구역'이란

대한민국이 복합단지 개발을 통하여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경제특구로서 전국에 9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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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 사업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선도 사업 지구로

평택 당진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배후 물류 단지와

포승국가산단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및 산업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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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승지구 안에 조성되어 있는 '큰나루 근린공원'은

단지 규모에 비해서는 다소 작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근처에 조성되는 기업 입주 근로자분들이나

운송 기사님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줄 정도의 크기는 되었답니다.

겨울이라 다소 휑한 모습이긴 했지만, 수목이 푸르를 때에는

아름다웠을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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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입구에는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기도 했는데,

공원 내 다양한 운동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이 외에도 다양한 쉼터 공간,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자세한 소개는 아래에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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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루 근린공원'은 공원 내 다양한 쉼터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 편입니다.

특히 도로 쪽으로 만들어진 벤치들은 나무를 가운데 두고 만들어져 있는 벤치로

겨울철만 제외하면 나머지 계절들은 아름다운 수목 밑에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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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공원의 산책로 가운데에는

여러 개의 벤치로 구성되어 있는 조그마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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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업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운동공간 및 기구가 정말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농구 코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그 옆으로는 족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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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구기운동을 즐길 수 있는 코트들 외에도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서

꼭 구기운동이 아니더라도 활기를 찾기 위한

간단한 운동 활동을 즐기기에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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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규모가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공원 내 화장실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공원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공원 내 화장실도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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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찾게 될 공원일 텐데,

단지 조성이 완료될 때까지 잘 관리되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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