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열무김치페스타 - 꽃밭에서 즐기는 일산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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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열무김치페스타’가

지난 12-1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마침 고양가을꽃축제와 맞물려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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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열무는 말하지 않아도 너무 유명한데요.

열무는 ‘여린 무’라는 뜻으로

열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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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열무는 여리면서도 줄기가 아삭거려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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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열무는 #지리적표시

제 115 로 등록되어 있는데요.

지리적표시란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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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열무 는 일산의 토양에서

자랐기 때문에 맛이 있다는 얘긴데요.

일산의 토양이 한강의 범람으로 형성된

충적토라 물을 뿌리면 진탕이 되고 마르면

단단해지는데, 그런 땅에서 자라

일산 열무가 뿌리가 튼실하고

잎 등의 조직이 단단해 맛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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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재배되는 열무는

‘일산열무’라는 브랜드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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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타에는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김치명인 초청

김치 아카데미, 일산열무김치담기체험,

일산열무를 활용한 요리 시식과

#고양농축산물판매대전 등 다양한 열무

관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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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서류 심사를 거쳐 통과된 출연자 8개 팀이

경연대회를 펼치는 것인데요.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 못해서 무척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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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를 안고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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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초청 #김치아카데미 는

참가비가 5 천 원인데요.

5천원은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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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나 한우 등을 사거나 식혜, 떡 등

#간식거리 를 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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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판매대전에서는

고양 축산업체 #한우 와 열무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었는데요.

열무가 너무 싱싱해서

덥석 사가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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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열무 를 사가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마트나 시중가보다 1,000원정도

저렴하다면서 사 가시더라고요.

#고양가와지쌀 로 만든 떡도 판매했는데,

12시도 안돼 동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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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지쌀 로 빚은

#배다리막걸리 시음장도 있었는데요.

작은 종이컵에 담아주는 #막걸리 가

축제의 흥을 돋우어 주더라고요.

저도 배다리막걸리 2통을 구매했어요.

식구들도 다 맛있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배다리막걸리 덕에 오래간만에

흥겨운 저녁 식사 자리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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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페스타 와 #가을꽃축제 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년에도 김치페스타에 더 많은 인파가 몰려

농가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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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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