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로 어디가 생각 날까요?

다양한 명소가 많지만

저는 가을만 되면 바다 풍경이

멋지게 펼쳐지는 관광어항인

정자항이 생각 나더라고요!

화창한 가을 바다풍경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하기에 좋았답니다.

저도 오랜만에 다시 찾은

정자항과 붉은 귀신고래가 있는

북방파제등대길을 걸어

보며 여유롭게 쉼을 가져 봤어요.

울산 북구 정자1길 60-12에

위치한 정자항은

옛날 표구에 정자나무 스물네 그루가

있어서 정자항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관광어항이랍니다.

멋진 바다 그리고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좋고요.

관광와서 맛있는 특산물을

맛보는 재미도 있죠.

대게가게가 모여 있는

대게거리부터 시작해서

울산수협강동위판장, 활어직판장이

모여 있는 곳이고요.

참가자미 집산지로 싱싱한 생선회도

초장집에서 바로 먹어 볼 수

있답니다.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는

정자항은요.

북방파제와 남방파제 두곳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든 멋진 산책이

가능한데 저는 이번에

북방파제로 산책해 봤어요.

북방파제로 향하면 바닥에

바다풍경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걸으며 둘러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재밌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어요.

가을 바다바람도 느껴보고

걷는 동안 푸른하늘과 바다풍경,

그리고 반대편에 보이는

남방파제등대의

하얀 귀신고래등대도

감상해 볼 수 있어요.

정자항을 비롯해 우리나라

울산 부근 울산귀신고래 회유해면은

고래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던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로

1962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귀신고래는 암초가 많은 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 하여

이름 지어졌고 고래의 원래 색깔은

붉은 색이 아니지만 등대의

역할을 하는 고래 조형물로 재탄생됨으로

국제기준에 따라 빨간색 등대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울산 정자항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등대 조형물인것 같아요!

울산 북구 가을여행지로

정자항 소개해 봤는데요.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가을 나들이로

맛있는 회, 대게도 즐기며

산책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귀신고래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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