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김영진 기자

ⓒ 김영진 여주시민기자

지난 10월 15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여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가 화창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들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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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진정한 의미의 ‘함께하는 체육’을 실현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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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운동장을 채우며, 체육관은 활기와 웃음, 그리고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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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목은 고리 던지기, 투호 같은 전통 놀이에서부터 탁구공 넣기, 컵 쌓기 같은 유쾌한 게임까지 총 9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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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승패보다 서로를 향한 응원과 협력이 더 중요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웃으며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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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과 한마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진정한 화합의 장이자, 모두가 ‘이긴’ 순간이었습니다.

ⓒ 여주시

오전 1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여주시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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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자립생활센터, 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복지회, 시각협회, 농아협회를 비롯한 여러 복지 단체와 지역 체육 단체들이 힘을 합쳐, 이번 대회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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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곳곳에서는 “힘내세요!”, “잘했어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기운을 북돋우며 웃음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 순간을 온전히 즐겼습니다.

ⓒ 김영진 여주시민기자

점심시간에는 함께 식사를 나누며 깊어진 우정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특히 오후에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대회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흥겨운 음악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진정한 ‘한마음’을 느꼈습니다.

ⓒ 김영진 여주시민기자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사회 통합의 장으로, 여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김영진 여주시민기자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화합의 자리가 된 이번 대회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순간들은 참가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따스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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