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카페, 따뜻하고 맛있는 굴뚝빵이 나오는 '카페 하오'
대전 유성구 카페,
따뜻하고 맛있는 굴뚝빵이 나오는
'카페 하오'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바람도 살살 불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입체적인 간판으로 눈길을 끄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굴뚝빵이라고 아시나요? 직접 매장에서 바로 구워 따뜻한 굴뚝 모양 빵을 맛볼 수 있는 카페 하오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우드톤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곳곳의 식물들도 있고, 바닥도 일반 바닥이 아닌 자갈 모양 바닥이라 더 특별해 보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제철 생과일주스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고, 커피와 논커피 메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페 하오만의 대표적인 메뉴인 굴뚝빵도 3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철 생과일주스를 판매 중이라 신선하고 다양한 과일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료도 있었고요.
저는 카페 하오의 특별한 굴뚝빵과 부드러운 크림이 올려져 있는 일명 비엔나커피 크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1인석을 위한 자리가 따로 한편에 마련되어 있고,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통창뷰라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어린 유아 손님을 위한 귀여운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어린 손님을 위한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주문한 굴뚝빵과 커피가 나왔습니다. 굴뚝 모양을 연상케 하는 굴뚝빵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신기하기도 하고요. 손으로 찢어먹는 빵이라 물티슈도 같이 제공되었습니다. 크림 아메리카노도 적당히 달콤하면서 고소한 커피라 굴뚝빵과 먹기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매일 직접 반죽하고 주문 즉시 구워 10분 정도 기다리면 맛을 볼 수 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굴뚝빵입니다. 갓 나온 빵 냄새가 카페 안을 은은하게 퍼뜨립니다.
저는 굴뚝빵 종류에서 시나몬 슈가를 선택했는데요, 시나몬 가루와 달콤한 설탕이 조화로운 빵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쫄깃해서 손으로 뜯어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고요.
매장에서 갓 구운 따뜻한 귀여운 굴뚝 모양의 빵을 맛볼 수 있는 곳, 오전 일찍 여는 카페라 포장해서 즐기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갓 나온 따뜻한 굴뚝빵이 궁금하시다면 카페 하오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페 하오
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40 104호
월~토 9:00~22:00
일요일 12:00~22: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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