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나는 문화의 어울림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김덕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은
도시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서해 낙조 명소로 아름다운
주황빛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변입니다.
8월 16~18일 3일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열린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피서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메인 행사인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배경에서 진행된
피크닉 라이브 ‘소풍’ 무대와 더불어
안산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공연이
뒤를 이었습니다.
실력파 뮤지션과 유명 가수가 출현해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초조종부터 드론레이싱, 시뮬레이션게임 등
초보자도 드론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여러 번 연습을 통해서
드론 비행을 익힐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경기관광홍보관에서 타투스티커체험과 그립톡 만들기,
룰렛이벤트, 미션투어를 진행하며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습니다.
해변테마로 꾸며진 봉공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드론라이트쇼는 밤 9시,
9시 40분 2회 10분씩 진행되었습니다.
1,600여 대의 드론이 동시에
해변 모래사장 위로 떠올라
여름 바다를 주제로 인어공주, 서핑하는 봉공이,
바다생물 형상을 드론으로 연출했습니다.
더불어 안산의 관광명소인 구봉도 낙조 전망대,
시화달전망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2부 순서에서 드론 불꽃이 더해져
탄성을 자아낸 정도로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드론 불빛은 바다를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며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넓은 장소에서 진행되어서 쾌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닷바람이 부는 해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니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도민들이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일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경기도 문화사계는 계절별로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입니다.
이번 여름 축제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다가올 가을 축제를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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