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추자! 2024 안양춤축제

2024 안양춤축제

사진 안양시 유튜브

사진 안양시 유튜브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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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을

안양춤축제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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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춤축제는 9월 27, 28, 29일 3일간

동안구 평촌중앙공원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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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평촌중앙공원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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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양시 유튜브 캡쳐

축제의 시작 첫날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기념식과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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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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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낳은 세계적인 댄서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 댄스팀과

드론 라이트쇼도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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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가 밤하늘에

'걷고 달리고 춤추자!' 글씨를 수놓았고,

안양시 로고, 마이클잭슨의 춤이 멋지게 펼쳐져

많은 분들이 환호와 함성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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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전시체험부스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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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과 무료법률상담,

기업 홍보, 관광, 예술, 건강, 안전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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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변경한 것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점으로

k-dance 문화 예술축제로 2회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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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안양여성의전화,

안양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스가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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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설문조사와

점점 교묘해지는 불법 카메라를 종류별로 전시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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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공공화장실과 공원 화장실에

열 감지기로 불법 카메라를 잡아내는 시스템을 갖춘

안양이 안전한 스마트 도시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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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여성친화도시인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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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곳곳에서

성별이나 연령, 장애 여부 등 생태학적 특성으로 인해

소외나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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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성만 혜택을 보는 도시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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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메라 도구들이

음료수 컵, 라이터, 펜, 액자 등에 숨겨져있어서

화장실 이용 시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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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도자기에 그림도 그리고,

예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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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을 소풍에 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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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 옆으로 여름에는

노란 해바라기 꽃들이 가득 피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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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백일홍 꽃이 알록달록 가득히 피어

시민들을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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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체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포토존도 설치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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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서

식사, 카페, 극장, 제과점 주문 이용 시

어려운 분들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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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체험도 이루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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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꼭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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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행운 엽서 쓰기도

인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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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행운 엽서를 받아왔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일단 도전을 해서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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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놀러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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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의 재롱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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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낮에는 더워서

물이 뿜어 나오는 분수대에서

노는 어린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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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이들과 물속에서 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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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스페인 등

각 나라의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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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체험부스에서는

제기 만들기가 한창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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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다양한 색깔의 제기를 만들며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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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박람회도 같이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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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봉 취미생활과

sns 팔로워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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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SNS 이벤트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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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구독 #팔로우 #친구하자로

안양시 소식들을 빠르게 접하고

정보 공유로 앞서가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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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관광안내 부스는

안양 9경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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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는 놀러 갈 곳, 즐길 곳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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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을 액자로

5분 만에 완성해 주는 부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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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하면 볼거리 외에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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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춤과 노래를 들으며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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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여유롭게 춤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예전보다 웃음이 많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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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일 년 중 가장 큰 축제는

아무래도 가을 춤축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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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막식 준비부터 폐막식, 청소 마무리까지

준비하신 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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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상 2024 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추자!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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