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안긴 정원, "파주가든"

도심에 안긴 정원을 공개합니다!

🌳 LH-파주가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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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파주가든이

9월 26일 'LH-파주가든' 개막식과 함께

파주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운정중앙공원)에서 파주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LH-파주가든은 2018년부터 2년마다 전국 단위로 열리는 LH가든쇼로

세종, 평택, 검단에 이어 네 번째로 파주에서 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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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노래와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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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든과 불과 300미터 거리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역 공사가 한창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 연말 개통 시기에 맞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축사에서 밝혔답니다!

GTX가 개통되면 파주는 외부 나들이객들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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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공원에서 만난 시민들의 한결같은 반응이었답니다.

파주 가든은 여느 가든쇼보다 큰 규모로 개최되었어요.

초청정원을 비롯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참여정원, 작가정원으로 꾸며졌습니다.

'도시의 색, 숨, 삶'을 주제로 도시에 '색'을 입히고 '숨'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일부로 지속 가능한 정원을 만들어 새로운 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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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인기 아이템은 역시 분수죠!

바닥에서 뿜어나는 물줄기에 엄마 아빠도 아이처럼 마냥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바닥분수, 물결연못, 음악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을 비롯해 넓은 잔디마당도 조성해

피크닉을 하거나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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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개처럼 밤하늘로 솟아오르는 음악 분수가 밤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기쁘게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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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마루(보타닉 파빌리온)에 오르면 마치 하늘에 닿을 듯합니다.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파주가든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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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쉼터에 마련된 빈백에 걸터 앉아 머리까지 내려앉은 구름을 벗 삼아 편하게 쉬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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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정원도 아름답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초가을 밤바람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운정중앙공원이 편안하고 쾌적한 자연 속 휴식과 소통의 광장이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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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피아노 선율이 흐릅니다.

유리벽으로 둘러싸인 카페에서 차와 정원을 즐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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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는 파주의 자연 친화적 장점을 잘 살려 마을과 마을이 공원으로 이어져요.

LH가 커넥터 방식을 도입해 운정지구 내 공원들을 숲길로 연결하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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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정원을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 정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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