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8월이 다가오니 부쩍 더워진 요즘 날씨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우리는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싶기 때문이죠.

여름철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는 바로 말라리아인데요.

대표적인 증상이 오한, 발열, 발한으로 자칫 감기몸살로 오인하여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하지만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동이가 다시 찾아왔는데요.

말라리아 질병의 정의부터 예방법까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봐요.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원충에 의해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전파되는 감염병인데요.

주로 4~10월 사이 많이 발병하며 전 세계에서 무려 2억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랍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매년 국내에서 300~4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죠. 국내 감염 사례가 해외 유입 사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랍니다.

말라리아 모기의 특징

말라리아 모기는 사람에게 조용히 접근해 피를 빨아먹는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외향적으로는 일반 모기와 다르지 않아 자세히 관찰해야 해요.

일반모기와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벽면과 45도 각도로 주로 앉아 있으며 비행 시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꽁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요.

주로 논, 숲, 습지 등에 서식하므로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되도록 짧은 옷 대신 긴 옷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말라리아 증상과 치료방법

대표적인 말라리아 증상은 오한, 발열, 발한인데요.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몸살 혹은 코로나로 오인하기 쉽죠.

이 외 사람에 따라 두통, 설사, 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말라리아 감염 여부는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음성이 나오더라도 위에서 소개해 드린 말라리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꼭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세요.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갖춰져 있어 꾸준히 복용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답니다.

말라리아 예방법 안내

말라리아 예방법 안내

예방법 안내

1) 야간에 활동 자제하기 (말라리아 모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기 때문)

2) 밝은색 긴옷 착용 (어두운색은 모기를 유인할 수 있다)

3) 주기적인 샤워 (운동 및 외출 후 샤워는 필수)

4) 기피제 사용

5) 풀, 숲 등 말라리아 모기 서식처 방문 자제

6) 방충망, 모기장, 살충제 사용


지금까지 서동이가 말라리아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말라리아 모기는 여름철 밤에 활동하니 밤에는 되도록 밝은색 긴팔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리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주세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건강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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