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즐기는 나만의 취미활동!

본 기사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이 작성한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동구 기자단 염지연입니다.

이번 강동구 1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 7월 프로그램 중

플루이드아트(fluid art)에 관심이 생겨 신청해 보았어요.

7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추첨(룰렛)을 통해 선발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주말 토요일에 센터를 방문했더니

많은 회원분들이 보드게임이나 책을 읽으시는 등

이전보다 더 활발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전과 달라진 변화로는 상담실에서는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토닥토닥 마음충전소'는 1인 가구 개인상담을 통해 정신상담도 가능하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상시 접수로 센터에 방문했을 당시에 담당자분이 상주하고 계셨어요.

강의실이 준비되어 들어가 보니 미술치료사이자 심리상담사인

이영하강사님의 안내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플루이드아트'는 캔버스에 흐르는 물감을 자연스럽게 흘리며 만드는 작품이에요.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고 영상도 같이 틀어주시면서

중간중간 각자의 작품도 확인해 주시고 설명도 덧붙여주셨답니다.

2가지 작은 캔버스엔 실리콘오일을 섞은 플립컵(flip cup) 물감을

작은 종이컵에 섞어서 한꺼번에 쏟는 방식으로 해보았어요.

처음엔 물감이 쏟아지고 튀는 게 조심스러워서 망설이다가도 이쁜 결과물이 나오니까

점점 재밌어서 어린 시절에 촉감놀이하던 기억이 떠올라 즐기게 되더라고요.

큰 캔버스에는 파란 물감으로 마치 파도를 연상시키는 색감을 써서

키친타월을 통해 흰 물감을 흡수시켜 쓸어내려 코팅시키는 방식을 통해,

그냥 물감을 흘러내리는 게 다인 아트일 줄 알았는데 다양한 방법을 배워서 즐거웠어요.

물감을 토치를 통해 구워지며 나오는 원형 방울의 모양도 신기했답니다.

같은 물감을 쓰고 같은 방식으로 배웠어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주제와 콘셉트 따라

다 다르게 나온 결과물을 구경하는 것도 신기하고 재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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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품도 틀리거나 잘못된 것은 없다며 이 과정을 온전히 즐기는 '몰입'의 시간을 통해 치유받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복잡한 생각을 끄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와닿았답니다.

이렇게 강동구1인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니

직접 신청 후 참여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하는 취향에 따라 운동,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요.

단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총 3회에 걸치는 요리활동(여름 활력 한 그릇),

강동 싱글 놀이터(필라테스)는 총 5회 프로그램으로

미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하여 신청이 가능하니 참여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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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집

📍 지도

✅ 운영시간

화~토 10:00~19:00

※월,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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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사항

02-479-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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