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맛집의 최고봉을 선발하다! 제1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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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특별한 행사 하나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년 제1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입니다.

4월 22일 월요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새로운 내용의 선발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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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맛집 선발대회는 과천 상권 및 소상공인 브랜드 부흥을 위한 공공 프로젝트로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 주최, 주관을 맡았습니다.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선발대회에 참여할 소상공인 점포를 공개모집 하였고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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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경연대회는 선발대회 개요 소개 → 메뉴 조리 및 전시 → 품평회 및 시식회 → 시상 → 향후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위원 3인, 시민평가단 5인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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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필자인 제가 직접 시민평가단으로 참여했으며, 더욱 생생한 후기와 감상을 지금부터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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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심사 후 최종 선발된 5개 업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업소의 대표 & 직원분들께서 본인들의 소중한 요리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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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준비해온 재료를 정성스레 요리하여 다양한 결과물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에서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이 더욱 직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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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진심어린 마음 혹은 진정성이 음식이라는 형태로 내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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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아나운서님께서 인터뷰를 하시며 밝은 에너지가 감도는 현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색감의 음식들이 완성되고 조합되는 것을 보며 어떠한 최종 결과물이 나올지 몹시 궁금해지는 타이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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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가 완성된 메뉴들이 테이블 위에 정갈히 세팅됩니다. 각 브랜드의 개성 혹은 핵심을 살린 플레이팅이 돋보입니다.

전문가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은 시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눈으로 감상하고 입으로 경험하며 종합적인 판단을 신중하게 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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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차돌 (오리 차돌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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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차돌은 깊고 감칠맛 좋은 육수 퀄리티와 다양한 식감으로 씹히는 재료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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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세븐틴 (스테이크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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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세븐틴은 과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누구나 먹기 좋게 풀어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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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호 (파스타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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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호는 친숙한 로제 베이스에 매콤함을 더해 대중성을 꽉 잡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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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모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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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는 좋은 재료를 맛깔스러운 전으로 부쳐내 친근한 집밥의 뉘앙스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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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도나 (토리, 아리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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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도나는 안정적인 디저트 퀄리티를 자랑했고 과천의 마스코트를 메뉴에 적용시켜 독창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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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각 대표님들이 본인의 메뉴에 대한 디테일한 소개를 이어가셨습니다.

심사위원단의 시식이 진행된 후, 현장에 계신 여러 관계자분들께서 시식을 이어나가셨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참가자분들을 독려해주시고 추후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완성도를 가꾸어 나겠다는 따스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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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하이도나 '토리아리 도넛'

우수상 : 더 차돌 '오리차돌 짬뽕'

장려상 : 더호 '파스타 떡볶이'

인기상 : 전쟁터 '모둠전'

인기상 : 나파세븐틴 '스테이크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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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투표 결과! 대상은 하이도나가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우수상은 더 차돌, 장려상은 더호, 인기상은 전쟁터와 나파세븐틴에게 주어졌습니다.

모든 분들이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더욱 빛나게 될 브랜드로 주목받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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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발대회는 단순 시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본 프로그램 이후부터가 진정한 가치이자 기획 의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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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5인 모두 전문 컨설팅, 교육, 온라인 마켓 입점과 홍보, 외부기관 협업, 지역축제 참여까지

그야말로 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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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맛집 선발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시작점을 그려나가게 될 5개 브랜드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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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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