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해 당진 녹색가게, 지구살림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세요!

탄소중립을 위해 당진 녹색가게,

지구살림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세요!

당진시 기지시리에 있었던 녹색가게가 읍내동으로 탑동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었던 지구살림가게도 함께 이전하여 이곳 읍내동의 버거킹 옆 건물인 올리비아로렌 건물 2층으로 지난해 11월 15일에 이전을 하여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어요!

녹색가게 설 연휴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휴무이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환경보존과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녹색가게가 운영되고 있어요. 녹색가게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운동 환경보존의 활동 현장인데요.

이곳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녹색가게는 기부와 구입. 판매와 후원. 자원봉사와 홍보로 운영되고 있어요! 의류나 신발 소품과 소형가전 스포츠용품, 어린이 장난감, 의류 등은 세탁 완료하여 사용 가능한 것으로 기부해 주세요.

기부물품과 우유팩. 폐건전지를 가지고 가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받으실 수 있어요!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취합하는 날짜에만 수거가 가능하지만 이곳은 열려있는 시간이라면 OK

멸균팩을 받는 곳이 많이 없는데 이곳 녹색가게에서는 멸균팩 수거도 가능하고 우유팩과 건전지도 종량제 봉투로 교환도 가능하고 또한 의류도 종량제 봉투로 교환이 가능하다니 세탁하여 깨끗하게 판매가 가능한 물품은 헌 옷 수거함에 버리지 마시고 꼭 기부해 주세요.

문이 닫혔을 때 기증품을 가지고 오셨다면 문 앞에 놔두시고 성함을 적어 두시면 다음 방문 때 꼭 챙겨 드린다고 하니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네요.

들어가 보니 아이들 장난감 신발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건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남성복, 여성복, 유아, 영아, 주니어 사이즈 별로 나뉘어 걸려져 있어서 원하는 디자인과 색깔까지 편하게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옷을 만들 때의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고 또 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섬유라고 생각하여 새 옷을 구매할 때는 망설여지는데요.

의류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며, 이는 항공 및 해운 산업을 합친 것보다 많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 이후로 이곳을 자주 찾아 오곤 합니다.

새로운 옷을 사지 않고 기존 제품을 재사용하면 의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다니. 예를 들어, 티셔츠 1장만 덜 사도 2kg의 CO₂를 감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탄소중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의류를 새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원자재 채취 → 가공 → 염색 → 운송 → 유통 등으로 인해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녹색가게에서 의류를 구매하고, 오래 입고, 재활용하면 의류 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종이 빨대도 필요하면 가져갈 수 있다니 선착순으로 소진되기 전에 빠르게 달려가 볼까요?!

탑동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던 지구 살림 가게도 함께 이전을 하였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쓰레기양을 제로로 만들기는 어렵지만 더 쉽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구 살림 가게. 지구 살림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탁 세제류는 공병에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답례용 패키지 상품들도 있으니 많은 문의하세요!

'지구 살림'은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여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천연 수세미, 친환경 주방 세제,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고체 샴푸 등 지구에 무해한 성분들로 만든 제품들을 제공하여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