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의 밤, 추억과 희망으로 빛난 마지막 페이지
2024년 11월 3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청년의 밤: 청년이여 쉼내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청년내일센터가 한 해 동안 청년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대전청년내일센터의 마지막 공식 행사로 개최되어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사전행사 : 부스와 포토존에서 시작된 활기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사전행사로 활기차게 막을 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청년 커뮤니티와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청년들은 부스를 둘러보며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공된 인생네컷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간단한 비건식 케이터링이 제공되어 청년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사전행사를 즐겼습니다.
1부: 유공자 표창과 활동 공유로 채워진 의미 있는 시간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 1부 표창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청년활동지원사업에 기여한 약 20명의 청년들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올해 주요 활동이 참석자들에게 공유되었고, 이를 통해 청년들과 관계자들이 한 해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표창식 후에는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2부: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로 완성된 힐링의 시간
1부에 이어 진행된 2부는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케코아밴드의 감미로운 연주와 코히카 훌라 공연단의 역동적인 무대는 청년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하와이를 테마로 꾸며진 무대와 공연은 행사 컨셉과 완벽히 어우러지며 이국적인 힐링의 시간을 연출했습니다.
2부의 하이라이트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한 강연 ‘일상 속 쉼이 필요한 과학적 근거’**였습니다. 궤도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쉼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강연 후 진행된 Q&A 시간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쏟아졌고, 궤도의 진솔한 답변이 더해지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의 가치를 간과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청년은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준비한 프로그램 덕분에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쉼을 넘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청년들이 함께한 마지막 시간
‘2024 청년의 밤’은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청년들이 함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였습니다. 특히, 행사 전반에 걸쳐 제로웨이스트 운영 방침을 실천하며 환경을 고려한 배려가 돋보였고, 이는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행사는 저녁 7시 40분,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한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청년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쉼의 시간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전청년내일센터의 마지막 공식 행사는 끝이 아니라, 청년들에게 또 다른 출발점을 제시하는 특별한 날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 청년들이 더 큰 희망과 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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