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해 ‘2025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대전시 전경

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합니다.

소규모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20명 내외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및 교육을 제공합니다.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산재 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 또는 개인에 대해서는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실천을 장려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업재해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안전 문화 실천추진단’ 활동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방 계획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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