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맛집! 삼척 비치조각공원 | 삼척 가볼만한곳

뷰 맛집!

삼척 조각공원

최근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에 위치하고 있는 삼척의 비치조각공원에 방문하게 되어 관련글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한번 쯤 꼭 방문해보세요~

삼척 가볼만한곳 비치조각공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교동 86-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작지만 여러 조각들로 가득 차 있는 공원인데요. 별도의 이용료 없이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여러 예술가 분들이 조각하신 작품들을 감상 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삼척해변을 즐겁게 드라이브 하면서 가시다 보면 중간에 나타나는 곳이지요 부담없이 들려서 여러 조각들과 드넓은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를 마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차장은 항상 넉넉한 편입니다.. 살짝 경사가 져있는 도로다 보니까 간격을 크게 크게 띄워서 주차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은 여인에서 달까지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분은 박옥순이라는 분이신데 이름으로 봐서는 1960년대쯤에 태어난 여성분일것 같군요~ 실제로도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니 김천출신의 여성 조각가 분이 한 분 나오십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하시는것 같네요. 직접 주소를 이곳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구글에서 확인후 한번 방문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여인엥서 달까지란 제목을 보고 조각을 사색하며 쳐다보면 뭔가 오른쪽은 여인이고 왼쪽 위 둥근건 달인것 같네요~ 굳이 연결시켜보자면 여성이 달을 향해 양손을 뻗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작품의 취지는 박옥순 조각가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할수도 있겠지요~

멀리서 찍어본 조각공원의 전경입니다.

부부라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그냥 봤을때는 귀모양의 돌조각이군 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작품의 제목을 알고 살짝 음미를 하며 조각을 보면 부부가 엮여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걸까요~~ ㅎㅎ

아이와 새라는 조각도 있었습니다. 뭔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아이의 얼굴에 머리를 갖다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작가분이 강원대하교에서 학사를 나오시고 현재는강원대학교에서 교수를 하신 분으로 나오네요~?! 뭔가 같은 강원도 사람이 만든 조각이라니까 더 반가운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