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2025년 정기 플리마켓 개최,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맘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맘 2025년 정기 플리마켓 개최 일정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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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평화시장 2층에 위치한 #청년몰 #키즈와맘 에서는 이따금씩 입주 상가를 홍보하고 지역민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고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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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정기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로 하였는데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3월 정기 플리마켓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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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평화시장은 1985년에 상가형 시장으로 첫 오픈하였습니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많은 가게가 입주하여 상시 영업하고 있고, 주변엔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방문객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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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층에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 맘]이 조성되어 울산 남구 청년 CEO에게 상가를 키워갈 초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몰은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한 청년 CEO에게는 경영 교육, 홍보, 점포 운영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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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에는 청년몰 입주 사장님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신정평화시장 #청년몰플리마켓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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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년몰 공용홀이 붐볐고, 자리를 찾아 빙빙 돌아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리 잡고 플리마켓을 즐겼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는 부모님 손잡고 놀러 온 아이들도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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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년몰 플리마켓은 3월 22일 일회성으로 개최된 것은 아니고, 2025년 한 해 홀수 달의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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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점되어 있는 청년 상가는 총 11개이며, 모두 함께 준비하는 행사입니다.

플리마켓 개최되는 기간에는 여러 가지 체험, 나눔 장터, 분식 판매, 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되니 편히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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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루다]에서는 이날을 맞아 특별히 컵 떡볶이와 꼬마김밥을 판매하였습니다.

청년몰 중간에서 때깔 고운 떡볶이를 이렇게 판매하고 있으니 사 먹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연 인기 메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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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메뉴를 판매하는 [디엘리키친]에서는 핫도그를 판매하였고,

향수 공방 [바림] 바로 앞에서는 수제 어묵 튀김과 물어묵을 판매하였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구매하면 그럴듯한 분식 한상차림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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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및 건강식 메뉴를 판매하는 [풀먹는 호랑이]에서는 특별히 소떡소떡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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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임시로 판매하였으니, 이 날 만큼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분식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는 것이 플리마켓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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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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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은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신청할 때에는 신정평화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단(052-276-8662)에 연락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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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안쪽에 위치한 공용 공간에서는 [오늘달당]에서 준비한 슈가클레이 컵케이크 만들기가 한창이었습니다.

달달한 슈가클레이를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 모양을 내고, 나만의 특색 있는 컵케이크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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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과자집 세트도 판매하고,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러블리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디저트도 판매하였습니다.

[경한송젤리]에서는 하리보 젤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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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체험은 정해진 시간에만 진행하였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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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입구 쪽에 위치한 [문현당]에서는 머랭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체험은 정해진 시간 동안, 한정된 인원에 한하여 진행되었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은 체험이 있다면 미리 예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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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진 머랭쿠키도 구매할 수 있었고, 꽃처럼 예쁜 머랭쿠키를 꽃다발처럼 포장해서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간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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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루다]에서는 두 타임에 나누어 빵파르페를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손수 만든 휘핑크림과 알록달록한 빵 시트를 이용하여 예쁘고 맛있는 빵파르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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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을 운영하는 [두 남자의 공방, 두공]에서는 상시 아크릴 거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 소재 수성 아크릴 레진으로 미니미 한 사이즈의 손거울을 만들 수 있었는데, 30분 남짓 소요되는 시간으로 이색 거울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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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평소에 수성 아크릴 레진을 활용한 접시 만들기 등 체험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공]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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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 [네일드수진]에서는 어린이의 손톱을 다듬고 예쁘게 네일을 발라주는 키즈 네일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헤어by J]에서는 키즈 펌 드라이 체험을 특별히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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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공방 [바림]에서는 버블 향기 입욕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 CEO 분들께서 머리 맞대 아이디어를 쏟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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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차를 판매하는 [순수꽃차]에서는 양치를 꼼꼼히 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충치예방용 자일리톨 캔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습니다. 항상 판매하는 꽃 차뿐만 아니라 초코프레첼, 호두 정과 등 간식거리도 판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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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복을 판매하는 [리틀제이]에서는 아동복 깜짝 세일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품질 좋은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한꺼번에 진행되니, 한자리에서 모두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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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키즈와맘은 전통시장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온누리 상품권 사용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구매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할 수 있었고, 비플제로페이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플리마켓도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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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플리마켓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후, 합산 영수증을 지정된 장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도 지급하였습니다.

아주 풍성하게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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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분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모님이 앉아 가볍게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공간에서 뛰놀거나 동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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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겁고 알찬 청년몰 플리마켓은 이제 5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플리마켓과 내용은 달라질 수 있으며, 보다 알차게 준비되리라 기대됩니다.

청년 CEO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청년몰 플리마켓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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