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관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근린공원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이루고 있는 명소입니다.

벽제관지의 경우는 주변에 맛집도 많고

경기옛길을 걷는 도보여행객들이 많아

평소에도 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요.

벽제관지와 고양근린공원의 경우

크게 변하고 있는 모습은 없지만,

국가유산 정비 사업이나 공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은 종종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쾌적해지고 있는

느낌이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곳이죠.

특히, 이곳 일대는 어르신들이

주로 오시는 장소로

이번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하나 완료되었다고 하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바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시행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공원'입니다.

벽제관지 바로 뒤쪽에 위치하여

고양근린공원의 오르막길을 걸어가지 않아도

바로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이번에 해당 사업을

실시한 배경은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는데요.

치매안심공원 조성 사이니지와 함께

치매예방 정보 안내판 10종이 배치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칙연산, 숨은 그림 찾기,

단어 기억하기 등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안내판 개념인데요.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사업이

완료된 느낌입니다.

고양근린공원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또 유익한 치매예방 정보는 물론

어르신드링 스스로 재미를 붙여가며

정보판을 이용할 수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최근, 우리 고양특례시를 비롯하여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은

인구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일부 지자체들은 '어르신 놀이터'라고 하여,

특수한 놀이터들도 많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양근린공원에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공원이 개소되어

우리 고양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춘

여러 사업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많은 마을에 치매안심마을이 적용되고

또 이러한 사업들이

많이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양근린공원>

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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