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 맨발로 자연을 걸어요~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 황톳길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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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인 만큼 잠시 신발을 벗고

맨발산책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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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찌뿌둥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면

걷기 운동이 생각나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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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는 그 효과가 더욱 높다고 하네요!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광주를 알려주는

도자 전문 테마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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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평의 규모로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

야외조각 공원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데요!

또한,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과도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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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하는 가족 나들이는 물론이고

누구와 함께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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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즐길 거리에 맨발 황톳길이 생겼으니

하나가 더 늘어났네요~😚

공예의 언덕과 황톳길 이정표가 나란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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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장한 황톳길은 언덕 끝자락으로

삼리 구석기 마을 초입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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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1.5m, 총 길이 350m의 순환형인데요.

세족장과 흙먼지 털이기가 설치되어 있고

평지와 숲길 중 선택하여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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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길부터 시작하면 내리막으로 가장 무난하며

오르막 숲길로 시작하면 운동효과가 조금 높아집니다✨

삼리 구석기 유적에서는

넓은 잔디광장의 조각 공원이 보이고

평지 길은 넓은 들판을 따라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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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무채색 풍경이었던 넓은 들판은

초록 물결로 변해가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도 좋습니다~🥰

황톳길은 초입 데크로드로 시작되어

황톳길과 숲길로 나누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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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는 붉은색을 띠는 흙으로 부드러운 촉감인데요.

동의보감 등 옛 문헌에는 황토는 그 맛이 달고

기는 평하면 무독하다, 해독 능력이 뛰어나서

천연항생제 역할도 한다는 기록이 있어요.

그래서 선조들은 삶 속에서 가까이했다고 합니다~

자연 속에 조성된 황톳길은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기억력 향상, 심리적 안정감 등

많은 이로운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꾸준하게 걷는 게 중요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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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은

도자공원의 싱그러운 숲길과 어우러져 있는데요.

조각 작품 사이로 4월 새잎을 올리는

파스텔톤 자연이 펼쳐집니다💚

길을 따라 민들레, 봄까치꽃이 사방에서 보이고

건너편으로는 봄이 찾아오는 숲이 있었어요🌳🌿

곳곳으로 황토의 효능, 맨발걷기의 효능,

황톳길 이용법이 안내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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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에 독성을 제거해 준다고 하는데요.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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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한 후 걷기를 시작해야 하고

우천 시에는 길이 미끄러우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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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상처가 있을 때는 이용 금지입니다!

계단을 끝까지 오르면 공예의 언덕이 나오는데요.

가까이로는 각각의 작업 공간이 나란히 이어지고

멀리로는 광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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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탁 트인 풍경에 마음이 더욱 상쾌해져요☀

활엽수와 소나무가 나란히 도열하듯 서있고

그 사이로 황톳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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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은 맨발로만 걷기를 권장하고

신발을 신었을 경우엔 옆 숲길로 이동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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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법 준수는 필수입니다😉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은

천천히 걷는다면 약 20분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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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은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잖아요!

적당한 자극은 온몸으로 전해지며

더욱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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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맨발걷기는 바람과 숲을 즐기며

몸이 개운해지는 힐링 타임이었습니다💖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민숙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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