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당진시는 상반기부터

자율주행차가 운행이 됩니다.

당진시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저도 꾸준하게 당진을 방문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반갑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2025년에 도심 내 주요 지점(당진시청 ~ 버스터미널 ~ 당진도서관 ~ 당진시보건소 ~ 문예의 전당 ~ 당진시청)을 노선(총구간 7.3km, 6개 정거장)으로 하는 순환 셔틀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하게 됩니다.

당진시내에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들을 오가는 셔틀 자율주행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면 생각이 듭니다.

서울이나 경기를 제외하고 웬만한 시간대가 아니면 버스가 붐벼서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없는 경우는 많지가 않기에 저는 지방 도시에서 거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특정 노선을 오가는 대중교통인 버스는 자율주행의 테스트베드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했는데 이번에 충남 당진과 전북 군산·전주 2곳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된 것입니다. 기존에 지정됐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 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치된 버스의 형태와 10년 후에 운영되는 버스의 형태는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을 넘어서서 일반형 버스와 프리미엄형 버스도 운영될 가능성도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던 버스가 아니라 버스에서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버스가 달리게 되는 미래가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당진시의 중심이 되는 곳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추위도 피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테이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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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내 사각지대 구간으로 탑승 체험구간을 확대해 교통 편의 확충과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제고하는데 자율주행차가 그 공간을 메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외부에서 당진으로 들어오고 당진에서 다른 도시로 가기 위한 버스터미널입니다.

자율주행은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핵심 기술로 국민의 편의와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지만, 동시에 안전성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차와 함께 요즘에 만들어지고 있는 스마트 정류장은 냉. 난방 기능뿐만이 아니라 그곳에서 충전 등의 기본적인 편의 서비스를 넘어선 공간 활용을 통한 도시 서비스의 질을 높여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나이가 있어서 거의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와 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여객·화물 유상 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도로시설 특례 △ C-ITS 특례 등)를 부여하는 지구를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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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이렇게 순환버스가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운전사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겠네요. 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당진시의 미래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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