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숨겨진 포토존 명소, 고소천사벽화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숨겨진 포토존 명소,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소개해 드릴게요!
고소천사벽화마을은
2009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조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조성 초기에 1,004M의 골목길을
벽화로 장식하였기 때문에
고소천사마을로 명명되었다고 해요!
저는 해양공원 임시 주차장을 이용한 후에
낭만포차문을 통해 벽화마을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시작을 알리는 2구간입니다!
방문을 환영한다는 안내 문구와
아름다운 섬들의 모습이 담긴
액자들로 벽면이 꾸며져 있더라고요.
아름다운 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 가을 날씨에
트레킹 여행 계획을 세워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3구간은 여수 출신 만화가 허영만 화백님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허영만 화백님께서 마을 조성을 위해
캐릭터 사용을 허가해 주셔서
허영만 벽화 갤러리가 탄생했다고 해요.
어렸을 적 티비로 한 번쯤은 봤었던 만화 캐릭터들이
벽면에 그려져 있어서
추억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어요.
중간 지점인 4구간입니다.
쉼터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코스였어요
쉼터 공간 옆으로는
낭만 버스커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는데
여유를 가지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쉼터에서 여유로운 쉬는 시간을 가지고
발걸음을 계속 이어 나갔는데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시가지 1942년, 2017년
고소대에서 바라본 시가지 1950년, 2017년
그림과 사진을 나란히 전시해뒀는데요.
과거에서 현재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액자들과
벽면에 그려진 그림들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즐거운 산책 시간을 보내며
도착한 최종 목적지인 오포대 전망대입니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오포대가 정말 웅장하더라고요!
오포는 '정오를 알리는 대포'를 이르던 말로
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정오를 알리던 신호였다고 해요.
현재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는
근대 시설물로 남아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역사가 담긴 웅장한 오포대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역사 유적 탐방 여행으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포대 구경을 마치고 계단을 올라오면 전망대가 있어요.
거북선대교, 해상 케이블카, 돌산대교, 해양공원, 장군도, 진남관 등
여수의 명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별을 낚는 소년을 볼 수 있었는데
소년과 함께 별을 낚거나 가리켜도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별을 낚는 소년과
추억사진 한 장 찍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수 숨겨진 포토존 명소로 소개한
고소천사벽화마을!!
아이들과 여행 오신 가족분들!
연인과 데이트 오신 분들!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여수 추억 사진을 남기고 싶으실 때
들러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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