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필수 앱 안전디딤돌 활용법 총정리! 직접 대피소 방문까지

​

​

최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과 달리 지진이 잦지 않아

대피 요령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꼭 숙지해야 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재난 대비 필수 앱

'안전디딤돌' 을 소개하고,

실제로 피난 시설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앱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재난 대응 종합 앱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대피를 도와줍니다.

주요 기능으로

실시간 기상특보 및 재난문자 수신,

생활안전 가이드 및 재난 행동 요령,

안전시설 검색, 긴급신고 등이 있는데요.

다양한 재난 관련 정보 및 대피 요령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아주 유용합니다.

앱은 무료로 제공되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꼭 다운로드해 보시길 바랍니다.

충주 지진이 발생한 당시,

대다수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받으셨을 텐데요.

재난 문자를 확인한 후,

빠르게 안전디딤돌 앱으로 접속하여

지진 특보와 행동 요령을 확인하면

생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앱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난 유형을 선택하면,

해당하는 위치와 규모, 그리고 날짜가

리스트업 되니 확인하면 됩니다.

저는 위 방법을 통해

최근 1달 동안 발생했던 지진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지진발생 행동요령을 살펴보았는데요.

정보가 자세하고 쉬워서

직접 실천하기 편했습니다.

이어서 재난 시 안전한 대피가 가능한

민방위 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방문한 민방위 시설>

📍IT센터 지하주차장

테크노파크역 대합실

IT센터 지하주차장은

넓어서 비상 대피소로 적합했는데요.

다만, 안전디딤돌을 사용해야만

대피소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따로 안내판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테크노파크역 대합실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화장실, 편의점, 의자 등이 있어

대피소로 아주 적합했습니다.

재난 시 묵을 곳이 없다면,

지하철역을 가장 먼저 떠올리세요!

또한 올여름, 역대 최고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를 찾아 방문해 보았습니다.

무더위쉼터는 집 근처

'은행'과 '행정복지센터'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여름에 은행은 창구는 물론,

ATM이 있는 곳도

무척 시원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더위를 식혀가세요!

최근 잦은 국내 지진을 계기로

안전디딤돌 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존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안전디딤돌' 앱을 꼭 설치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세요!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한보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