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스락 - 익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익산 9경 중 제8경 장독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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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락 숨 쉬는 항아리의 말풍선이

하늘 둥둥 떠 있을 것 같은

장독대 정원 익산 고스락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3만여 평 가득

4천여 개 입 큰 장독대 정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이 밀려오는데요,

추수가 끝난 들녘은 세상 한가롭지만

김장 시즌에 맞춰서 고스락 장독대 정원

1년 농사는 지금부터 시작이어서

눈코 뜰 새 없을 것 같습니다.

양지바른 노지 들녘에서 단련된

내공 100년 장독 어른부터

50년 중년 장독의 숨결이 새근새근 깊어갈수록

풍미도 더불어 깊어 가는데요,

고스락은 '으뜸', '최고'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고스락이 만들어내는 세상 느긋한

만추 산책으로 감성 한도 초과 산책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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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목싸목 발걸음 내딛기 전에

고스락 식솔들을 한데 아울러서 담아봤는데요,

솔숲 아래 거위 식구들이 노니는

연지와 사브작사브작 걷기 좋은 오솔길 끝에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와 장독대 정원

귀염 뽀짝 포토존 은 무한 생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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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장이 만든 가마솥과 숨 쉬는 전통옹기

그리고 익산에서 나고 자란 유기농 원료로 빚어내는

고스락의 고집이 깃든 한결같은 풍미를 자랑하는

고스락 장이 익어가는 장독대 정원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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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고스락 장독대 정원 산책을 위해서

1인 1메뉴 음료 주문은 국룰이라는 것

공감하실 텐데요,

3만여 평에 이르는 익산 8경 장독대 정원이

눈에 거슬림 없이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 보수를 위해서는 관람료 대신

음료를 주문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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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때때로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익산 고스락 장독대 정원은 호젓한

늦 단풍 정취도 멋스럽지만

흰 눈이 소복하게 내리는 날 눈 모자 쓴

고스락 장독대 정원은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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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단풍이 얼핏 설핏 어우러진

초겨울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12월에 가볼 만한 익산 포토 스팟으로

손꼽히는 고스락 12월 2일 풍경입니다.

분홍쥐꼬리새 핑크 뮬리와

초가지붕이 정겨운 정자 사잇길도 오붓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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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스락 유기농 간장이

황토에 묻혀 3년 동안 숙성되는 곳입니다.

위생상 출입을 금하는

금줄 같은 제주도 정주석과

정랑의 의미를 되새기면 걸음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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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를 발품 팔아 찾아낸

숨 쉬는 전통옹기들이

무려 4천 개 ~ 5천 개라니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놀라움의 연속인데요,

그 희열을 안겨다 준 전통 옹기의 수행 같은

일상은 한 세기를 아우를 만큼

멈추지 않는 세월을 빚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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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은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삶을 생각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건강한 전통 장류의 맛과 향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아낸

땅속 전통옹기의 일정한 온도 유지는

과학의 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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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을 기억하는 듯한

총 맞은 항아리는 총알이 지나간 자리라는 것을

모르고 보면 처음 빚을 때부터

일부러 구멍을 뚫어서 빚어낸 거라는

착각이 들 만큼 정교한데요,

그 이유는 곡식을 저장해둔 장독이어서

지금 모습으로 우리 앞에

의젓하게 서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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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뒤탈 없이 맛있게 익어가는 이유?

원앙이 장독에 올라앉아서 아닐까요?

예부터 농가에서는 장 담그기 사흘 전부터

바깥출입을 삼갔을 점도로 장 담그는

삼칠일 동안은 부정탈까 봐

상갓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하니

장 담그는 것이 한 해 농사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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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시하 종갓집 장독대 풍경을

상상하게 하는 고스락 장독대 정원은

볼수록 멍 때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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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야경 맛집 무지개 터널에서

포토타임은 무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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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길 끝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고스락 장독대 정원 속 하나하나 에피소드가

살아 숨 쉬는 장독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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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장독대 정원

수호신 석상 솟대가 열 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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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대신 고스락 카페에서

고스락 유기농 애플 식초랑 고스락 낫또볼 구입도

잊지 않았답니다.

1인 1메뉴로 둘이서 사이좋게

애플 식초는 나눠 마셨는데요,

여행 중 피로가 가뿐하게 사라지는

마법 같은 현상은 고스락이 주는

정겨움이 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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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읍에 있는

고스락은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간편 고추장 만들기, 식초음료 만들기,

고추장 피자 만들기, 애플초 아이스크림 만들기,

솔 이야기를 찾아서 워크북,

항아리 이야기를 찾아서 워크북 등

30~40분 정도 소요되는 체험입니다.

예약은 063-861-2288로 문의하세요.

지금까지 장이 익어가는 고스락 장독대 정원에서

놀멍 쉴멍 장독멍으로 망중한 이야기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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