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6일까지

총 2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을 중심으로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축전이 개최됩니다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10월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지산동에 빠지다' 프로그램 관람과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대가야박물관 현장을 둘러보았어요

고령군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가야박물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대가야박물관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진행중이 프로그램으로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가득한 어북실부터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고령군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연휴입니다

주차장도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웅급상황을 위한 부스들도 운영되고 있고

안전요원분들도 충분히 배치되어 있어서 관람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체험부스는 상시운영이며

관람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머시브공연 '지산동에 빠지다'는

하루 3번(11:00, 14:00, 16:00) 대가야박물관 입구, 고분 전시관 앞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물관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산동에빠지다 공연은

대가야의 마지막 왕자가 민심을 살피러 호위무사들과 함께

잠행을 나온다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이 직접 갑옷 무게를 체험 해 보고

갑옷을 입고 병사로 연극에 참여하며, 퀴즈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굉장히 하더라구요

따로 사전예약없이 참여가능하니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하는 세계유산축전인만큼

토기만들기, 유물스트링아트, 가야금체험 등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직접 물레를 돌려가며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도자기체험이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꾸민 도자기를 보면서

정말 신기해하면서 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괜히 웃음지어지더라구요​

물레로 만드는 도자기뿐 아니라 찰흙을 가지고

궁성지에서 출토된 토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었습니다​

직접 만들어둔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만들어둔 토기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념품교환까지 가능하니 현장에서 하나하나 둘러보시고

참여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일 중앙테이블에서는 스트링아트, 팔찌만들기,가야금체험이 진행중이었습니다​

도안대로 핀을 박고 실을 감아서 왕관을 완성하는 스트링아트는

간단해보이지만 집중해서 참여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스트링무늬가 달라지니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들게 되었던 스트링아트입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가야금도 배워보며 간단한 음악 연주까지

도전 해 볼 수 있어 좋았던 2024세계문화유산축전 고령의 축제현장이었습니다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운영되고 있는 고령군으로 다가오는 주말, 방문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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