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테마파크
※2024년 10월 16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온통 무궁화던데요!
물론 여름에 다녀온 늦은 후기입니다;;;
통통윤이맘 어릴때만 해도
무궁화가 참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잘 안 보이더라구요.
제 눈에만 안 보였는지 모르지만요!
조용하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
홍천 무궁화테마파크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홍천군 무궁화명소라고 해요.
무궁화명소 2호라고 하니 1호도 있겠는데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19년 10월 18일 홍천군 무궁화 명소로
무궁화테마파크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어릴때 우리나라꽃은 무궁화라면서
노래도 많이 부르고 했는데
요즘에는 안 부르는거 같기도 합니다.
평상도 마련되어 있고
연못이 조성되어 있었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한 바퀴 쭉 돌아보면 좋아요.
계절상 지금은 무궁화가 없지만
잠시 머물다 가기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무궁화는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하지만 무언가 우아하면서
우리나라 한복과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유래는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순결,
강인함이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과 유사하여
자연적으로 나라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어울릴거 같아요.
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테마파크에 가시면
무궁화의 분류 및 종류
무궁화의 생김새 등등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안내가 잘 되어 있답니다.
진짜 종류가 저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왜 딱 한 가지라고만 생각했을까요?
그런데 모양을 보면
무언가 다른 꽃과는 차별화되는거 같아요.
괜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눈엔 우아하게 보인답니다.
나름 열심히 찍어봤는데
역시나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예뻐요!
제 포스팅의 역할은
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테마파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무궁화를 어디에서 많이 보셨나요?
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대통령 표창 황조근정훈장이 생각나요.
그리고 계급장에 무궁화가 있잖아요.
1986년 아시안게임 기념주화에서 나왔고
대한제국 시절의 임명장
독립선언문 원본에도 나왔다고 해요.
1973년 만원권 지폐에도
무궁화가 나왔다고 합니다.
진짜 여러군데에서 나왔는데
제대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산림욕장
숲속교실도 있다고 하대요.
그리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그런데 뱀조심! 보니
괜히 얼어붙게 되던데요.
하지만 주위 정돈이 잘 되어서
뱀이 지나가도 보일 거 같더라구요.
여름철에는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그러니 숲속으로 가실때는
긴바지를 입고 가시는거 잊지 마세요!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에 더더욱 조심조심~
순서를 정해서 다닌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예쁘게 찍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 나오더라구요.
역시나 꽃 사진 찍는 연습 좀 해야겠어요.
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테마파크
홍천여행 시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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