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곳 남당노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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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천수만 일원에서 잡히는 새조개는

살이 통통하면서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올해도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한창이겠지요.

오늘은 축제를 즐기고 산책 삼아 다녀올만한 야경이 예쁜 데이트 코스 남당노을전망대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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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저는 남당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 풍경도 구경하며 걸어서 다녀오는 걸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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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13분 거리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남당노을전망대는

서해 낙조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어

평소에도 데이트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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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노을전망대는 무료입장 항상 개방되어 있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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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경을 보기 위해 왔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전망대 주변으로 데크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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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저녁 시간에는 공사를 하지 않아

전망대 이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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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졌을 때는 이렇게 해변으로 내려가

산책도 할 수 있고 멍하니 물멍도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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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여유롭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남당노을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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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이 완성된 곳이 있어 걸어봤는데요

홍성 해안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앞으로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 이어질지 잘 모르겠지만 걷기 좋은 산책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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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길 산책을 하고 돌아와 보니 어느새 주변은 깜깜해져

남당노을전망대에도 LED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니

낮에 봤던 느낌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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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해 길게 이어진 다리가 더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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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난간 초록빛과 바닥에 흰색 빛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는 남당노을전망대

감탄사를 자아 내기에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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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 축제장에서 걸어서 약 15분이면

충분한 거리이니 가능하면 다녀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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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끝에 다다르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이곳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이면서

'나 지금 홍성', '죽도록 사랑해' 등 예쁜 글귀들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감성 가득한 분위기는 혼자보다는 둘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홍성 야경 명소 데이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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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출렁이는 천수만 밤바다를 상상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고즈넉한 밤바다 풍경도 나름 매력 있고 저 멀리 홍성 남당항의 불빛도 멋지네요.

낭만적인 분위기 탓인지 오늘은 차가운 바다 바람이 싫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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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성 야경 명소 남당노을전망대 소개해 봤는데요

시간이 맞으면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야간에는 LED 불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남당항 새조개 축제 오셨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멋진 데이트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