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인증한 영주 맛집 전통묵집식당

​한 달에 한 번 영주 방문하면서 식당이나 카페 한 곳은 꼭 방문하는데요. 이번에 검색해서 찾아서 방문한 식당이 바로 영주시가 인증한

영주맛집 심벌마크가 있는 전통영주묵집식당이에요.

개인적으로 묵밥 정말 좋아하는데 식당 검색하다 묵집을 발견하고는 바로 고민 없이 이곳으로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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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전통묵집식당은 주택 일부 공간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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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로 옆에 묵집 전용 주차장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주차장은 식당 손님 전용 주차장이니 그 외 차량은 주차를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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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현관 입구에 영주시가 인증한 영주 맛집 심벌마크가 붙어 있어요.

가정집 마당 안에 이렇게 큰 소나무가 있는 건 처음 봐요.

마당 넓은 고택에서는 가끔 봤어도, 일반 가정식 주택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 새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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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이 식당으로 이용되는 건물이고 왼쪽 건물은 가정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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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구에 신발장 있어요.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주세요. 분실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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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전통묵집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요. 좌식 테이블이라 편하게 좌석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어요.

영주전통묵집 메뉴판을 살펴보면 판매되는 메뉴로는 순두부, 묵밥, 태평초, 모두부 이렇게 4가지 판매하고 있어요. 묵밥은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저는 태평초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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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초, 너무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태평초는 김치, 돼지고기, 메밀묵을 넣고 끓인 영주 향토음식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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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 판매하고 있는데 주류는 종류 불문하고 일인당 1병씩만 판매한다는 게 너무 의아했어요.

과음을 방지하기 위함인가요?

아무튼 이곳에서는 과음은 있을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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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따뜻한 숭늉을 가져다주세요~ 한파로 너무 추운 날씨에 손이 꽁꽁 얼었는데 따뜻한 숭늉 한 그릇에 스르륵 다 녹는 기분이었어요. 숭늉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서 대접에 나온 거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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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전통묵집식당에서는 음식을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아서 가져다주세요. 한상 깔끔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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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6가지가 나오는데요.

1인 상이라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담아주세요.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세요.

이게 바로 영주 향토음식 태평초에요. 김치, 돼지고기, 메밀묵, 김가루, 잘게 썬 대파가 들어가 있어요.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보다는 김치국에 가까운데 여기에 묵과 김이 첨부되어 있어요.

잘 섞어서 묵과 함께 떠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다 먹겠나 했는데 건더기 하나 남김없이 싹 비웠답니다.

아침 6시30분 오픈하는 식당이라 이른 새벽밥 식사도 가능하고 혼밥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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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방문해서 향토음식이나 이색 메뉴 드시고 싶다면 태평초를 드셔보세요!

또 다른 묵 요리를 접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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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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