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는 다른 높은 하늘을 따라 우리의 기분도 같이 좋아지는 것만 같은 가을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좋은 가을에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나요? 이렇게 좋은 날, 군포시에서는 시민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리고자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군포시는 2022년부터 개별적으로 열리고 있던 군포의 주요 가을 축제를 모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아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축제 진행을 보다 더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축제도 10월 4일과 10월 5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0월 4일에는 제3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축하 공연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5일 토요일에 독서대전·평생학습·문화예술 통합 축제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실제로 축제 현장에 가보니, 분수대를 중심으로 4면의 방향이 모두 축제 부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많은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들이 가득해서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본역 방향으로는 제10회 독서대전이 펼쳐졌습니다. “책읽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행복! 군포독서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대전에는 책을 활용한 독서퀴즈대회, 전시, 독서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6단지 세종 아파트 방향 거리에서는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 동아리에서 시민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업사이클링 곰돌이 키링 만들기나 모시 향낭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고, 인절미 떡메치기, 솔~바리스타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이마트 방향으로는 생활문화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수공예 마켓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제 도장, 강아지 의류, 액세서리 등 직접 만든 수공예 제품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연히 아름다운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이 밖에도 어울림 합창단, 금빛장구난타 등 여러 단체에서 공연도 진행했습니다.

군포시청 방향 거리에서는 공예문화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예 작가의 전시도 볼 수 있었고 공예체험 부스는 물론이고 공방 마켓도 열렸습니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구매할 수 있는 수공예 제품들이 여럿 있었기 때문일까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이 밝게 웃으면서 산본 로데오 거리를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과 밝은 미소의 사람들 모습이 어우러지니 정말 완벽한 그림의 부분인 것만 같았습니다. 아름다운 추억들은 찰나의 빛처럼 금방 사라진다고 하죠. 하지만 빛이 강할수록 잔상이 오래 남는 것처럼, 하루의 즐거운 추억은 시민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을 겁니다. 남은 가을날도 군포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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