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올래 행복축제 뜨거운 열기 속으로!
제법 선선해진 날씨가 성큼 찾아왔습니다. 10월 4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시민체육광장에서는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 기념,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열렸는데요.
선선해진 저녁 날씨가 무색 해질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군포올래 행복축제 속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분들이 자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참석해 주는 자리인 만큼 편한 의자로 준비해 주셔서 축제 내내 불편함 없이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 안전과 질서를 위하여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은 미리 준비를 하시고 대기하는 모습도 보이고, 축제 참여 가수인 박서진 팬클럽에서도 일찍이 노란빛으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드디어,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시작으로 축제에 막이 열렸습니다.
먼저,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지역 발전, 문화 예술, 교육체육 등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군포시민의 날, 군포올래 행복축제에는 하은호 시장님, 김귀근 시의회 의장님, 이학영 국회부의장님, 시·도의원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고, 자리에 참석하시진 못하셨지만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하은호 시장님의 축사는 인상 깊었습니다. “나 군포 살아요! 외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매고 뛰겠다. 군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누구나 꿈꾸는 도시, 가치 있는 도시, 서로를 만들어가는 도시를 위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하신 축사는 많은 시민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축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북 퍼포먼스는 한국의 소리와 비보이, Led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박건우 트롯가수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트롯 열풍이 대세인 만큼 미스트롯 한담희 트롯가수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익숙한 다양한 트롯 메들리와 함께 무대 아래로 직접 내려와 시민분들과 함께 즐겨 주었습니다.
트롯에 이어 K-POP 플라이디, 버블엑스 가수가 나와 젊은 친구들의 인기를 받았는데요.
이후, 씨스타 효린의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라이브는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가수는 많은 시민분들이 기다리신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롯 가수가 등장함으로써 함성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하은호 시장님도 처음부터 끝까지 축제에 함께해 주셨던 만큼,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시민분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였는데요. 한 시민분은 작년보다 날씨가 좋아서 즐거움이 더 크셨다고 하셨습니다.
군포시민의 날 음악회, 교통의 중심, 군포 살아요, 풍요로운 군포를 위한 멋진 드론 쇼를 마지막으로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음악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4년에도 멋진 음악회를 만들어주신 군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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