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자연소재를 사용한 안전한 놀이공간 솔숲공원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저는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안전한 놀이공간 솔숲공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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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다가구 주택과 최근 지어진 아파트가 있어 접근성이 좋을 것 같아 소개해요.

직접 방문해 보니 이곳만이 가진 장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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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170-1

공원 바로 옆 건물이 유치원이라 이곳에서 뛰어놀기에도 딱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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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의 특별한 점은 바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동의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디자인한 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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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하여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 공헌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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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소재를 사용하고 숲과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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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의 로티, 로리와 친구들이 어린이들을 모험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여 작은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기분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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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모두가 소중하게 가꾸고 지켜야 할 공간이라고 보아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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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개소 이상 개설을 계획하여 2017년 부산 온천동에 1호점이 개소했어요.

가장 최근인 2024년 12월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실내 놀이터가 29호점으로 새 단장 후 개소,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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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3회 나눔 국민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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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보호자의 보호 아래 이용, 연령에 맞는 놀이 기구를 이용해야 안전하겠죠.

비가 오거나 놀이 기구가 젖어있을 때는 위험하니 이용하지 않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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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놀이 기구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용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타고 있을 때 멀리 떨어져야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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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울창한 공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로티 로리의 솔숲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조성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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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 놀이터 조성 사업은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한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갔어요.

롯데그룹이 1억 5000만 원, 남구 1억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18년 2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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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닥이 흙으로 채워진 놀이터가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훨씬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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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흙을 밟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의 주요 시설물은 대표적으로 통나무 모험대, 그네, 흔들놀이대, 맘편한 게이트, 데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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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놀이시설들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하니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비정형화된 놀이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창의적인 놀이 감각을 발달시키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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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과 휴게시설들도 설치되어 어린이들을 물론 주민들도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는 중입니다.

공원을 중심으로 장시간 걸어도 큰 무리가 없도록 도움을 주는 우레탄 바닥도 시공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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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한 벤치 형태의 의자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누군가 가져다 놓은 훌라후프들도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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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를 위한 이런 작은 센스에 저절로 미소 짓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 후 제자리에 돌려놓기만 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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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를 이용하여 공원을 찾을 분들은 거주자 우선 주차지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처럼 낙후되고 오래된 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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