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 가지 감각 '제2회 고창치유문화축제'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 가지 감각

제2회 고창치유문화축제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 가지 감각이라는 주제로

2024년 9월 6일(금) ~9월 8일 (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린 고창 치유문화축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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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치유문화 및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 음악 콘서트 컨셉으로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열렸던 1회의 축제가

선운산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축제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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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에서 열린 2회 축제는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감성 치유 콘서트와

몸의 감각을 깨우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

삼림 치유와 해양 치유가 더해진 특별 프로그램,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감성 치유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버블공연 및 매직 풍선 쇼 공연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문화도시 관련 연계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고창읍성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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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 주말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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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더위를 이겨내며

고창 근교에서 행사 소식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과

일찍부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사람들로

체험부스가 북적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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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몸의 감각을 깨우는

오감 메인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기 위해 메인 부스를 찾은 사람들과

고창읍성의 아름다운 숲에서 자연의 연결 감각을 회복해 주는

사맛디 핸드 팬 사운드테라피와 반야사 힐링요가 치유 팝업 프로그램을 즐기는 사람들,

고창의 맛을 즐기고 플리마켓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를 즐기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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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몸의 감각을 깨우는 오감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받아서 선물을 받았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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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에는 예약이 꽉 차서 체험이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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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고창읍성 메인광장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와 개막공연은

치유의 나무에 핸드프린팅을 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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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지혜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노동용의 공연으로 시작된

고창치유문화 축제의 밤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라조의 흥이 나는 무대와 양다일의 감성 발라드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의 무대까지 공연이 끝날 때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기는 행복한 치유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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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거듭할수록 더 알차지고 풍성해지는 고창치유문화축제 입니다

내년 제3회에는 어떤 장소에서 어떤 치유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할 축제가 열릴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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