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광주에서 열린 의미 깊은 행사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인데요.
지난 3월 1일, 광주시는
3.1독립 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한 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어요.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 학생,
시민들이 함께해 3.1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삼일절 거리행진과 기념식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것은
삼일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이었는데요!
오전 9시 15분부터 시작된 이 행진은
대형 태극기를 앞세운 광지원농악단과
일본 헌병 및 독립투사로 분장한
파발극회 단원들이 참여해
100년 전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어요.
당시의 긴장감과
결연한 의지가 전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이 거리행진은 호국보훈공원(기념탑)에서 출발해
노인복지관까지 이어졌고,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어요.
행사는 한범택 명인과
한무용단이 선보인 3.1운동 관련 퍼포먼스,
그리고 파발극회의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되었어요.
이후 광복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그리고 만세 삼창이 진행되며
마무리되었답니다.
한범택 명인, 한무용단
파발극회
만세 삼창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삼일절 사진전
삼일절을 더욱 뜻깊게 기억하기 위해,
광주시청에서는 3.1운동 관련 사진전이 열렸어요.
전시에서는 광주가 용인과 함께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삼일운동이 펼쳐졌던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1절 기념사진전은 시청
2.28(금) ~ 3.31(월), 시청 1층, 2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광주의 삼일운동 역사
1919년 3월 1일,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어요.
광주에서의 만세운동은 오포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약 2천여 명이 광주군청에 모여
독립을 외쳤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특히, 정암 이종훈 선생이 주도한
3월 2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서의
대규모 만세운동이 기억할 만한 역사적 순간이죠.
당시 일본 헌병의 무력 진압으로 인해
6명의 애국지사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겪었어요.
우리는 그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광주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
광주는 독립운동이 활발했던 지역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서 활동했어요.
정암 이종훈 선생(1856~1931)
천도교 지도자로서 평생 독립운동에 헌신
의병장 구연영(1864~1907)
무장 항쟁과 계몽운동을 이끌며 독립운동에 앞장섬
신익희 선생(1894~1956)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의 선구자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또한, 남한산성에는 항일운동 기념탑이 세워져 있으며,
민족대표 33인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광주 지역에서 항일운동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랍니다!
🎇3월, 광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
독립운동의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의미를 주는 이야기예요.
3월이 되면 삼일절을 맞아
광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주시 노인복지관과 호국보훈공원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는
우리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였어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열리길 바라며,
우리도 그 정신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보아요🇰🇷
▼ 3.1 운동 만세 시위지 ▼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조단비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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