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 봉화 분천 산타마을
여름에 즐기는 크리스마스,
봉화 분천 산타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봉화에 위치한
분천역 산타마을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산타마을 하면
겨울을 떠올리시겠지만,
여름철에도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북 봉화의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국내 최초로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방문하여
산타 빌리지를 거쳐
분천역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저희를 반겨준 것은
거대한 대형 트리였습니다.
보통 트리 하면
초록색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곳의 트리는 조금 다른 색깔이라
더욱 신기했습니다.
대형 트리 옆에는
겨울 하면 떠오르는 이글루 모양의
포토존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포토존은 그 자체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사진을 찍기 딱 좋은 장소였어요.
외국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산타의 집은 푸드코트와
기념품점으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산타 슬라이드도 탈 수 있고,
산타 열차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곳곳에서는
여러 산타 테마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울면 안 돼~"라는
동요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터널의 끝에 분천역이 보이는데,
그 광경이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았어요.
분천역 앞에는
분천역 산타마을의
메인 포토존이 있습니다.
루돌프와 순록이 끄는
열차 모양의
포토존은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분천역 안으로 들어가면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멈춰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리와 함께 대합실의 의자, 창가에서도
겨울의 정취가 물씬 풍겼습니다.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은
실제 운영되는 역으로,
기차 여행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분천역에는
무궁화호 열차, 동해 산타 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도착하며,
이러한 테마 열차들은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천역 역사 옆에는
분천역 산타우체국은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분천역 산타우체국에서는
산타 망토나 산타 옷,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벽난로 포토존도 있어
산타의 선물을 떠올리며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산타우체국에서는
특별한 엽서 쓰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여름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이색적인 여행을 원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조아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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