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가평 북한강 천년 뱃길 가평크루즈

오늘은 가평군에서 2020년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추진해 온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가평크루즈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가평크루즈 운항은 4월 1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에도 방문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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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크루즈를 이용하면 춘천의 남이섬을 거쳐 가평의 남이섬까지 북한강의 뱃길 교통수단으로 주요 관광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를 통해 가평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육로를 통해 우회하지 않아도 자라섬과 남이섬을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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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크루즈는 전기로 운영되기때문에 친환경 크루즈라고 불립니다. 국내 최초 440t급 전기 추진 기술을 도입해 유람선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고 소음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어서 자연에게도 많은 이점이 있는 가평 크루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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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크루즈 운항시간은 1일 2번 운항하고 있습니다. 4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남이섬 코스만 운항되며 이후에는 자라섬 코스까지 운항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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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오픈 이벤트 중으로 정상가보다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이후에도 가평군민과 사회배려대상자, 국가유공자 등은 일정부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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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크루즈에 승선하기에 앞서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요. 티켓 발매 시 신분증이 꼭 필요하니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안내문에 따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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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신고서는 신고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와 주소 등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하며 크루즈에 승선하는 승선인들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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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착장에는 1층에는 예매소와 가평군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평군 홍보관 자리에 다른 상품판매소로 운영되고 있지만 준비가 되는대로 가평군 홍보관으로 이용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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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2층에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를 마시면서 청평호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선착장을 둘러보니 가평크루즈를 이용했을때 누릴 수 있는 또다른 이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최근에 개장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과 가평군 설악면에서 유명한 아쿠아가든 카페, 신비동물원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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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출항 전 설레임을 더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올 수 있는 만큼 엘리베이터도 있었고 경사로도 설치되어 있어서 배려심이 돋보였습니다. 이상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오픈한 가평크루즈를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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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