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 가볼만한곳 삭도마을ㅣ삼척 가볼만한곳

옛 탄광마을 모습이 엿보이는

삼척 도계 삭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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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내륙지방인 도계에는 의외로 가볼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도계 관광지 중에서 이번 겨울 여행으로 다녀온 삼척의 옛 탄광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흥전리 삭도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석탄을 운반하던 노란 광차가 이곳의 옛 삼척 탄광산업의 메카였던 곳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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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 흥전1리마을회관을 입력하고 가면 됩니다.

광장 맞은편으로 철길이 지나고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네요.

시간대가 맞으면 하이원추추파크에서 출발한 스위치백트레인이 정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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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도 마을 맞은 편으로 공원이 있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풍경이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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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인기가 완전 좋습니다.

가공삭도는 공중에 로프를 가설하고 여기에 석탄을 운반할 수 있는 바가지를 걸어 운전하는 것을 말하며 탄광촌의 대표적인 케이블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흥전광산에서 도계역 저탄장까지 공중으로 운송할 수 있는 가공삭도를 1940년도에 설치하여 사용해 온 흥전광산 가공삭도는 1991년 운행이 중단되면서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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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도마을에는 관광객을 위한 트릭아트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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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석탄마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재밌는 사진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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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백트레인 손님은 흥전삭도마을에서 30분 정도 정차하며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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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분식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라면 자판기가 새로 생겨서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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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탄광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도계 가볼만한 곳 흥전리 삭도마을.

하이원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을 타고 30분 정도 정차해서 즐길 수도 있고 스위치백 트레인 도착시각에 맞춰 방문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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