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수로 산책하며 치매예방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치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다가오지만,

이를 올바로 이해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계양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산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며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안심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계양구는 서부간선수로 산책로에

치매안심존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큼직한 글씨로 '치매안심존'이라는 문구를

벤치 형태로 제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벤치 옆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소개와

주요 활동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한, 산책로에는 치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와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운동 정보가 담긴 안내판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산책을 즐기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하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닥에는 '333 치매예방수칙'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수칙은 3권, 3금, 3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권!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고, 생성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먹으며 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3금!	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고, 담배는 피우지 않으며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요.
3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세요!

실제로 많은 어르신들이 서부간선수로를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면서 치매안심존에 설치된 안내문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처럼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단비 찾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비 캐릭터는 꿀벌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돕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11월 29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 참여 방법

1)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신청하기

2) 치매 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하기

3) 치매안심공원과 치매안심존을 방문하여

단비와 함께 인증 사진 촬영하기

*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계양구치매안심센터, #계양구치매안심존, #계양구치매안심공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봉사 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