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이며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서구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는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고 하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고양시 인구 1,070,120명 중

고양시의 26.4%에 해당하는

282,900명이 일산서구에 살고 있습니다.

일산서구의 65세 이상의 인구수와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이고,

24년 일산서구 독거노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수 대비 31%를 차지하여

23년 대비 독거노인의 비율이 증가함으로,

노인 세대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욱이 일산서구 치매 유병률은

3년 연속 전국과 고양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경도인지장애 또한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기에

치매 예방 및 관리가 절실해 보입니다.

독거노인, 만 70세 이상 고령자,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등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1차 서비스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하여,

일산서구 신도시가 조성될 때부터

이곳에 살고 계시는 이**할머니(만 81세)를 모시고

‘AI 말벗 로(老)벗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 중인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담당자가 대상자 동의 및 등록,

서비스 내용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하고.

사전검사 평가도구인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SMCQ) 작성 후, 이용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필요에 따라, 선별검사실로 들어가

신경심리검사(CERAD-K)를 받게 됩니다.

검사 결과에 따른

대상자 맞춤형 안부 전화가 시작됩니다.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대상자별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을 제공합니다.

이**할머니(만 81세)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AI로(老)벗의 안부 전화를 받게 됩니다.

(1차) 25년 3월~7월까지의 서비스가 종료되면,

사후 검사 평가도구인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를 통해

사전, 사후 개선된 점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청 전인 해당자들은

(2차) 25년 8월~12월에 신청하셔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AI 안부 전화 서비스가

지역 주민 및 치매 환자에게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5년 고양시 소셜기자단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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