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산책하기 좋은 용인 구갈레스피아 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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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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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날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구갈레스피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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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이 있던 자리를

생태 연못과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한 곳인데요.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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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갈레스피아는

에버라인 강남대역 3번 출구 1~2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곳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다리만 건너면

바로 용인 구갈 레스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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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자투리 주차장이라고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평일에도 주차 자리가 꽉 차서

공원 올라가는 대로변까지

주차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몰려 많이 혼잡할 수 있기에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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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하수관련 공사가 한창이라

다소 어수선한 모습이었습니다.

공사는 5월 31일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추후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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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도 볼 수 있었는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구분하여

놀이터를 나눠놨기에 따로 입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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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cm 이상은 대형견, 40cm 이하는 중·소형견이며

입장 시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마음껏 뛰어노는 강아지들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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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을 조금 옮겨보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는데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날씨 좋을 때는 집에서 TV만 보기보다는

나와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더욱 보기 좋더라고요!

그렇게 잘 놀고 온 날은 꿀잠 예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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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밟아 발전기를 돌리면

내가 만든 전기의 힘으로 작동되는 모노레일을 타며

공원을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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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돌리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놀이 기구들을

신나게 타고 놀면서

직접 만든 전기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과학적인 자가발전 놀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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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놀면서 에너지 교육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놀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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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바로 옆에는

배드민턴장, 풋살장, 농구장, 게이트볼 장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공간이 큼직큼직해서 운동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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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들도 있었는데,

주로 어르신들께서 가볍게 운동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름다운 몸매 유지를 위해

운동을 좀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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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나니

늘씬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기분만..)

역시 운동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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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되는 산책로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구갈레스피아는

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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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작품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한참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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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을 포함하여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 가볍게 걷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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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디며 따뜻한 봄을 만끽해 봅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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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쉴 수 있는 곳들이 마련되어 있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보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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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볼 수 있는데요.

연못 안에는 커다란 잉어들이 놀고 있고

천둥오리들도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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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과 실개천에 흐르는 물은

생활 하수를 생물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방류되는 물을 재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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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갈 레스피아를 걷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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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부터 어린이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용인 구갈레스피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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