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며칠 동안 추워 잔뜩 움츠려 있다가

일요일에 날씨가 풀리면서 배다리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배다리 저수지에 얼음이 꽝꽝 얼어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날씨는 추워도 얼음을 언 풍경을 도시에서 접하지 못했는데

몇 년 만에 만나는 겨울 풍경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배다리 생태공원>은 금개구리 조형물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입니다.

멸종 위기 조류 2급 철새 환영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에 있는 광장에 겨울 철새가 날아와 모이를 쪼아 먹고 있습니다.

갑자기 삭막해 보이는 도시에서 철새를 보니,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얼음이 얼어 있는 배다리 저수지에 겨울 철새가 날아 와 서식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철새가 이렇게 많이 날라 와 있는 풍경은 처음 봅니다.

배다리 생태공원 조류 서식 종입니다.

큰기러기, 제비, 흰뺨검둥오리, 꾀꼬리 등입니다.

조류 관찰대입니다.

관찰대에서 현미경으로 철새를 보니

그냥 보는 거 하고 살짝 다릅니다.

주말 한낮에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두꺼운 옷과 모자와 장갑을 끼고서 산책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흔들 벤치에 앉아 얼음이 언 저수지를 바라보고 앉아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배다리 생태공원 배 모양의 데코 길인데,

끝에 가서 보면 탁 트인 저수지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나뭇잎을 다 떨군 가로수가 쭉 서 있고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 철새와 도시에서 보기 힘든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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